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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5.05.08 07:57

아버지로 산다는 것

조회 수 4250 추천 수 0 댓글 7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아이에게 거울이자 역사가 되는 과정이다
'아버지가 된다는 것' 은 현재를 살면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버지는 영향력이며 역사라고 할수 있다.
역사를 존중하고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어
바로 서는 나라가 강한 나라인 것처럼,
아버지를 존중하고 아버지를 통해 교훈을
얻으면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가정이
건강한 가정이며 건강한 사회다.
자녀들은 자아개념의 실마리를 아버지 에게서 얻어내려고 한다.
보이는 대로 가리지 않고 아버지를 읽고,경험하고,해석하면서
하나의 새로운 자화상을 만들어 간다.
아버지로 산다는 것은 거울이 되며 영향력이 되고 역사가 된다는 것이다.
          
           -김성묵(누란노아버지학교 국제 본부장)







  • ?
    pkauto 2005.05.09 01:04
    아버지가 된다는것은 넘도 힘들고 고달픈일인것 같군요 그만큼 책임이 크다는 이야기 겠지요
    ^*^ 항상 행복하세요^*^
  • ?
    박미순 2005.05.09 12:37
    좋은부모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것 같아요.
    5월은 가정의달인만큼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모든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해보자구요.

    내동생친구 상하야
    음악이 참 좋구나
    고향을 지키면서
    마을분들의 사진도 올려주고
    등등 고생이 많구나
    앞으로도 종종 올려주기를................
  • ?
    현심 2005.05.10 07:46
    아버지란
    기분좋을때 헛기침하고
    겁이날때 너털웃음 짖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만큼 아들,딸이,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때 겉으로는 괜찮아,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난 사람이다.

    아버지란
    머리셋 달린 용과 싸우러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 ?
    최용익 2005.05.11 21:13
    아버지란 존재는 정말 위대 하십니다.
    아버지가 되어보니 아비에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아요.
    존경하는 우리에 아버지.
    위대하신 아버지 모두모두 건강히 오래 사시길 기원 합니다.
  • ?
    현심 2005.05.12 10:46
    아버지에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살이든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 아빠는 무엇이나 할수 있다.
    7세때- 아빠는 아는 것이 너무나 많다.
    8세때- 아빠와 선생님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 아빠는 모르는것이 너무많아.
    14세때- 우리아빠요? 세대차이나요
    25세때-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 여보, 우리가 이것을 결정하기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였어.
    60세때- 아버님께서 살아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싶은 사람이다.
  • ?
    박정연 2005.05.14 17:49
    좋은글 자주보고 있는데 현심이라면 영재 삼촌에 자녀가아닌지.......
    오랜세월동안 못보고 지내니 누구인줄도 잘모르겠구만.....
    틀러도 이해부탁드림니다,
  • ?
    현심 2005.05.16 10:01
    정연 오빠 맞습니다
    전 둘째 딸이구요 전 지금 분당에 살고 있구요
    오빠 막내동생 희숙이 와는 친구 입니다
    오빠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 합니다
    이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희숙이도 잘지내고 있지요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희숙이도 이곳에 자주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빠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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