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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01.29 22:00

추 억

조회 수 222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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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억


창밖엔 눈이 내린다

호호 유리창을 불어

썼다 지우고

지웠다 쓴

다수운 이름 하나


이름 대신

말갛게 가슴이 닳아버렸다


뒤돌아보는 것은 아름답다

추억과 사랑이 행복했던 것은

그 때문이다


하지만 그뿐

그리운 이름을 지우며 시계를 차단하는

함박눈 속에서

내가 길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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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노 2008.02.05 18:00
    창욱이형님 안녕하세요.
    어렸을 때 뵙고 무척 오랬만입니다.
    추억이라는 시가 많은 걸 생각케 하네요.
    조금은 애잔한 분위기
    형님 너무 깊이 빠지지는 마세요.
    나오는 길도 머니까요.
    설 명절이네요.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 ?
    남창욱 2008.02.06 10:59
    해노!
    뉘신지?
    몰라봐서 미안하구
    이처럼 들려줘서 고맙구
    많은 글 올려줘서 감사하네.
     모쪽록 즐거운 설날 되시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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