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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5.08 11:03

어 ♡ 머 ♡ 니

조회 수 153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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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어느새 야위어진 당신의 모습 휘날리는 백발이 눈물에 가리워 집니다 제게 생명을 주시고 뼈와 살을 내어 주시고 당신의 고운 모습을 담아 주시어 아름다이 길러 주신 사랑하는 내 어머니 어느새 반백이 되어 버린 그 세월만큼의 고단한 여정을 감사하고 사랑하여이다 아픈 연민이 새록새록 솟아 납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이젠 살아온 날 보다 더 짧은 당신과의 여정이 사무치게 안타까워 집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너무도 닮아 내 모습이 당신의 모습이 되어 버린 지금에 이리 가슴 아픈 까닭은 왜 일까요?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지나간 날들보다 더욱 더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하겠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사랑을 이제 조금이나마 돌려 드렸으면.. 오래오래 제 곁에 계시어 주셨으면.. 어머니 당신을 사랑 합니다 아주 많이...
      세~~월
      한 밤중에 일어나
      엄니 방문 열어 본다
      고얀히 눈물 한줌 보태다
      낮에 당신 마음 아프게 한 불초한 자식의 한 마디
      사죄 드려야 할 그 한 마디 여직 못하고
      시계바늘 한칸 두칸 뒤로 물러 가는데
      이렇게 머뭇 때을 놓치다
      꽃화분에 김치 담아 냉장고 넣으신 당신
      잠깐씩 옅으게 왔다 가는
      당신의 치매기 그 당혹스러움
      김치에서 꽃냄새 나서
      참 좋다고 할 것을
      그릇이 참 예쁘다고 한마디만 할 것을
      이 소리도 못하고
      저 소리도 못하고
      그저 그저 세월이 간다
      이 나이에도 눈물이 난다....펌
        ?
        • ?
          순아 2007.05.08 18:46
          어머니 볼려도 항상 볼려보고싶다
          저는 부모님이 계신 덕분에 행복해요
          인제 하시고 제일 좋운분 아버지 어머니
          고생도 많이 하셨지요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언니도  어머니  있신네요
          세월도 빠른지요
          어머니 글 잘보고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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