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봄바람에 꽃비가 내리던날 작은망내 사팔회 친구들이 뭉쳤습니다.
어느누구도 거부할수 없는 세월속에 각자 살아가는 삶은 다르지만 한때나마 같은 동네에서
살았었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만나면 즐거울수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친구들을 볼수 있을거라 기대를 했는데 조금은 아쉽게 함께하지못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 선배님세분이 (태옥 두연 혜정) 잠깐이라도 함께해주셔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화려한 꽃잎들이 지고있습니다.우리들 인생도 잠시 이세상에 소풍와있습니다.
헤어지기 싫어도 누구에게나 이별이 있습니다.가끔한번씩이라도 서로 안부전하며 웃을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거! 행복할수있는 삶이 될것입니다.
이번에 함께해준 친구들 무지무지 고마웠고 늘 이모임을 위해서 애쓰시는 회장님 고생많으셨어요.
친구들아 !우리들의 목표는 지금까지보다는 지금부터라 생각하면서 남은 인생 후회말고살자.
언제 어디서나 늘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히길......
총무 오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