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선후배님들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새벽에 천둥번개로 인해서 잠을 설치게 하더니 오늘은 봄 날씨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쌀쌀합니다 어제 친구 형식이 결혼식에서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재봉,영필,창일,익수,복자,승희,혜숙 이제는 아줌마 아저씨가 다 되었더군요 모두들 건강히 열심히 살고 있는것 같아 흐뭇 하였습니다 모든애들이 이구동성으로 제 작은 놈을 보고 니 아들 하는 짓이 예전 너랑 똑 같다다 하더군요 완전히 뺀질이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닮지 않도록 특수 교육을 해야 겠습니다(그나마 혈액형은 틀리니 가능 하리라 봅니다) 암튼 모처럼 친구들 만났는데 특히 여자친구들 잠깐 보고 헤어져서 미안하고 아쉬웠습니다 담에 언제간 다시 만날 날을 기약 해야겠죠 잠깐 짬을 내서 들어 왔습니다. 모두들 인생에서 건투을 빕니다 |
ㆍ 신금(新錦) : 본 마을은 원래 금진에 속하였으며 산모퉁이를 끼고 도는 곳에 위치한다하여 “샛감도리”라 부르다가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신(新)자를 붙여 신금(新錦)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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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기 2005.04.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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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2005.04.20 23:43보기오빠 선.후배들을 위한 글들을 많이 올려놓았기에
진작 신고식을 할려고 했는데 늦었지만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사촌 동생결혼식 사진을 잘봤읍니다.
이곳은 고흥이라 결혼식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사진 참 잘나왔네요.
보기오빠 우리집 옆에사셨는데 지금은 어디에서
가족이 생활허고 계신지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오빠글 자주볼수있었으면 싶구요.이주일요일
막내용기가 장가를 간담니다.
관광차타고 일가친척분들이 대전으로 출발할려고요.
춘일오빠도 나름대로 빠쁘겠지만 하는것없이 마음바쁘답니다.
오빠 이정도면 누구인지 신고됐지요.
식끝나고 다시 뵙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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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2005.04.21 12:23그려...그려...
추일이 동생아...
내가 어찌 자네를 모르겄는가.
울아부지 술취해 들오시면
자네 아부지 도움 무척이나 많이 받았었지.
녹동서 해나 울 엄마 보거든,
연소서 해나 울 누나 보거든
나 본듯 반가이 하소.
반갑네.
다들 이렇게 잘들 살고 있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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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2005.04.21 17:28오빠들. 얼굴. 보니 겁나 반갑습니다.. 결혼한.. 형식 오빠 ..결혼 추카드리고여.. 앞으로 행복 가득한 일들만 만들어 가세여..
청년들이 모두 신금 후배들이란 말인가?
난 친동생은 없지만 왠지 친동생들 마냥
대견스럽고 이삐네.
이번에 안타깝게 떠난 고인 빈소에서도
신금 선후배님들과 감격스런 해후가 있었다네.
재호,만진... ....무려 30년만이었지만
참으로 반갑더구만.
자네들의 활동공간이다 싶어
참고 기다렸네.
좋은 소식, 좋은 사진...쭉 이어가길...
재봉이는 재석이 동생이고, 영필이는 주필이 동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