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네 마실와서 제일먼저 노크해도 되겠죠?
울 친구 인자, 보기가 있어서 용기를 갖고..
세상은 참으로 좁더라구요..
제 친구가 있는데 무슨 말중에 자기 친오빠가 가수라고 하더라구요.
이름이 뭐냐고 하니까
"장사익"씨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 카페에 가끔 등장한다고 했더니
울 친구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싸인은 얼마든지 갖다줄수 있다고 하길래
웃으면서" 난 신화를 더 좋아하는데"...라고 놀려주었죠.
난 이분을 여기서 첨 봤지만 노래는 참 구수하게 잘 하네요..
있제라.
갸는 시방 베트남 하노이서 대한민국 대표 무역뚜쟁이다요.
MS 메신저 쓰믄 elksh33@hotmail.com...으로 접속바랍니다.
하루 쟁일 메신저 띄워놓고 삽디다.
저 메일로 안되거든 말씀하세요.
상호한테 물어보고 핸드폰 번호 알려드릴께요.
지금 메신저가 죽어있네요.
점심먹으러 나갔는지.
보기성
20대 때 ,클래식이 겁나게 좋다길래 무리해서 테이프를 구입해 ,클래실을 이해하고
들을 만한 귀를 만들기도 했지라,크래식을 들음으로서 기분이 차분히 가라앉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갖다 준다는 의미도 컸지요
그런데 장사익씨의 동백아가씨를 듣고 ,우리들 가슴 밑바닥에는 세계 그 어떤 음악 보다
한국인의 마음을 달래고 위로해 주는 그 뭔가가 있는가 봐요
이미자 보다 다른 트롯트 가수 보다 무쟈게 와 닿는군요
보기성은 아짜요?
술 한잔 묵고 들어오는 날엔 꼭 이 노래 듣는당께라
소리꾼 장사익씨(56)도 한때 노숙 생활을 했다.
그는 마흔여섯에 우연히 소리꾼의 길로 들어섰다. 남들이 은퇴하는 시기에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이다.
그는 고교 졸업후 보험회사 직원, 전자회사 영업부 직원, 가구점 총무, 독서실 사장, 카센터 사무장을 전전했다.
그리고 노숙까지….
"완전히 인생 밑바닥에 이르니까 이제는 좋아하는 일을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사물놀이패를 따라다녔습니다."
그에게는 노래가 은인이나 다름없다. 노숙을 면하게 해줬으니까.
그래서 그는 온몸으로 노래를 부른다. 공연이 끝나면 일주일, 열흘을 끙끙 앓는다.
울 친구 인자, 보기가 있어서 용기를 갖고..
세상은 참으로 좁더라구요..
제 친구가 있는데 무슨 말중에 자기 친오빠가 가수라고 하더라구요.
이름이 뭐냐고 하니까
"장사익"씨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 카페에 가끔 등장한다고 했더니
울 친구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싸인은 얼마든지 갖다줄수 있다고 하길래
웃으면서" 난 신화를 더 좋아하는데"...라고 놀려주었죠.
난 이분을 여기서 첨 봤지만 노래는 참 구수하게 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