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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5.18 21:37

고향....

조회 수 240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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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라는것이 많은 의미로 다가오는 하루었습니다.
어머님의 49제를 보내면 찾게된 고향은 예전의 그모습 인데 저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그곳에서  태어나고 그곳에서 잘아서 성인이되고 친구들도 있고한데...
왜 이렇게 커다란  것이 빠져나간것같은지..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여 어머니를 찾아봐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 왜 이리도 멀게 느겨지는지..
정말 어머님이 계시지않은 그곳이 정말 저에게 고향이 될 수 있슬까요..
그래도 어머님이 남겨주신 추억과 이 허전함을 같이 나눌수 있는 형제를 저에게 남겨주신
어머님께 감사 드리고 싶네요..
다들 부모님에 곁에 계실때는 그 소중함을 모릅니다.
저또한 그랬지요..
지금 고향에 찾아뵐수 있는 부모님이 계신 여러분 자주는 못내려와도 전화라도 자주 드리세요.
저도 바쁘다는 이유아닌 이유로 자주 전화를 못드린것...
좀더어머님을 살펴드리지 못했다는것..
많은것이 후회로  찾아드는 하루 었습니다.
그래도 하늘에서 저를 지켜봐주시리라 믿으면서 열심히 살렵니다
  • ?
    김강현 2005.05.19 08:04
    광운아!

    이곳을 통해 소식을 들었구나. 얼머나 허전하고 슬픈일이었냐?
    어떻게 위로의 말을 전할지 모르겠구나. 세월은 말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조금 빠르게
    아니면, 조금 늦게 가는 길 말고는 모두가 가야할 길이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면서 위로하길 바란다.
  • ?
    캐나다누나 2005.05.19 10:06
    광운아! 작은 어머니가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다는 것이 마음 아프고 슬프다... 어쩌겠니?
    누나가 이렇게 멀리 있어서 어떻게 무슨말로 너희들에게 위로의 말과 용기의 말을 할찌 모르겠다. 하지만, 이세상에 오셨다가 부모님이 살다간 발자취를 바르고 옳곧게 따라가는것이 자녀들의 도리가 아니겠니! 하늘에가신 부모님도 힘차게 살아가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시고 안식하실거야! 진즉에 소식 들었지만....마음 같지 않게 이제야 안부 물음을 이해하렴!
    광운아!이곳을 통해 우리 형제들 승리의 모습으로 자주 만나자!
    캐나다에서 애숙누나가...
  • ?
    선영 2005.05.20 10:39
    후배님의 절절한 마음과 함께, 남자의 눈물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힘내고 각오한대로 열심히 사세요, 그 길만이 그 크신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니까...
  • ?
    김연현 2005.05.20 19:23

    광운아?
    부산 신평에 사는 미단이 동생 맞지
    어제는 웃걸 종식이왔던데
    넌 한번도 울산에 오지않니.
    언제 종식이하고 신평에서 함보자.
    그라고 숙모님은 천국에서 이세상에서
    못다한 행복된삶을 사실거다.
    남아있는 형제들과 우애있게
    잘 사는것이 부모님의뜻일걸세.
    꼭한번 보자.

    강현아,애숙누나,선영동생
    소식 잘 접했읍니다.
    요즘 날씨가 엄청 더워지네요
    몸관리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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