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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12.03 11:30

어찬게 볼라고라

조회 수 200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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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나그네 다시 여기서 신세를 지니

가을 바람에 읊조리며 헤어질 일 한스럽네

문 앞의 버들잎은 벌써 시들었건만

나그네는 아직도 작년 옷 그대로일세

하늘같이 아득한 길 시름 속에 늙어 가는데

바다건너 고향집엔 꿈에나 돌아갈까 우스워라 이 내 몸은 봄에 돌아온 제비런가

하려하고 높은 집에 올해 또 다시 찾아왔네.


이시는 최치원 선생님이 중국 우이현 현위이자 친구인 이전장관에게 보낸 시인데...

머나먼 이국땅에서 조국을 그리워하고 계신 우리누나, 그리고 어깨동무 재원, 강현이가
무다히 생각나서 옮겨봤습니다 - 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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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영 2004.12.22 10:10
    잘해부렀다 친구야....
  • ?
    아름다운미 2004.12.22 11:55
    잘하긴 뭘 잘해. 바쁜다는 핑계로 나타니지도 않고, 나쁜 놈.
    너보다 안 바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러고 해.
    유목민. 너 진짜로 몽고로 보내서 유목민 만들기 전에 나타나라.
    선영아, 오늘 진원희가 아버지 첫 제사라고 내려 온단다.
  • ?
    선영 2004.12.22 13:42
    ㅎㅎㅎ...
    미야! 목민이를 만주로 보내불믄 어차까? 고구려 땅이나 찾아와불게...

    원희한테 안부전해주길... 간네가 너 댕겨간후로는, 코빼기도 안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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