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힘들고 먼 길을 떠나는 아들. 전편에 이은 감동 스토리 2편 ‘만남’. 극심한 두통과 멀미 때문에 평생을 섬에 갇혀 사는 팔순의 어머니, 어머니와 꼭 닮은 병을 갖고 있는 아들. 멀미 이산 가족이라 불리던 두 모자의 안타까운 생이별 사연이 소개된 후, 시청자들의 격려전화와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이번 주는 그 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더 이상 지체 할 수 없는 아들은 어머니가 계신 곳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을 준비를 한다. 하지만 서울에서 거금도까지는 무려 천리가 넘는 길. 비행기와 차, 배를 이용해야 갈 수 있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이다. 최대한 빨리 가는 방법을 강구해 만반의 준비를 한 제작진과 서동준씨.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전문 의료진이 동행하고, 최단시간 이동을 위해 여수까지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가슴이 찡허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참~
어머니란....
유아때부터
할아버지가 되어서 까지도....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겠죠?
오늘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꼭 전화라도 한통 드려야겠습니다....
시간을 못지켜 방송을 못봤는데
올려 주신
거금도 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