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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9.07.13 15:03

아버지

조회 수 2329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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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시인/ 백영호

모질고 억센 환경과 여건
살 떨리고 피 토하는
한계상황 속에서도
가장 크낙한 모습으로
성큼성큼 다가오시는 이름이여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서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시어
바람의 아들 처럼
신의 전설 처럼
만척에 만척을 더한 일들을
억척의 열정과 헌신으로 갚아
살아있는 전설 일구어내신 이름이여

6070의 경제기적 현장에서
자신의 배 가죽은
등짝에 붙어 절규해도
안으로 안으로 채찍맞으며
자자손손에게 기여이
풍요에 풍성을 유산으로 내린 이름이여

대단한 나라
대한민국의 아들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 땀과 피와 눈물을
만대 후손까지 기억하며
햇살받아 역사를 썼고
달빛 쬐이며 신화를 만드신
거룩한 헌신의 합창

아/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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