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8.20 23:58

건강10훈

조회 수 231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건강 十訓
      첫째, 소육다채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
      재가의 불교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것을 권하고 있다.


      둘째, 소식다작
       
      가능한 한 적게 먹고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수의 비결이 바로 적게 먹는 소식이다.
      주역에서도 '복육분천수'라 하여 자기 식량의 6할만
      먹으면 하늘이 준 수명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적게 먹되, 그것도 소박하게 고기없이
      식사하라고 권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성인병도 예방할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원리이다.
      셋째, 소염다혜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은 만병에 해롭다는 현대의학적 해석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염분을 적게 쓰고도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섞어 주면 염분이
      적어도 간이 맞는다는 말이다. 염분을 적게 먹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재미나는 이야기이다.
       

      넷째, 소의 다욕
      옷은 가능한 한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는 말이다. 
      옷을 많이 입으면 질병을 방어하는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한 적게 입되, 가능하면 목욕을 자주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다섯째, 소번다면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푹 자라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좋은 일도 많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근심, 걱정,불안, 초조 등의 스트레스를 빨리
      풀지 않으면 그것이 병을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근심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 대신 피로를 회복하는 데는 잠 이상 없다는 사실이다.
       

      여섯째, 소욕다시
      욕심을 적게 하고 남에게 많이 베풀라는 말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근심과
      불안이 따라 다니기 마련이다. 그래서 건강 장수의
      비결로 마음을 비우라고 하지 않던가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가 어차피 빈손으로
      갈 운명인데, 먹고 살 만큼만 가지면 될 것이 아니겠는가?
      부처님의 자비가 그렇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다.
      무조건 남에게 베풀면 그것이 하늘에 닿아 복록수를
      준다는 이야기이다.
       

      일곱째 소당다과
      설탕은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야 좋다는 말이다. 
      설탕은 비만 등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설탕을 적게
      먹되, 과실을 많이 먹음으로써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충분히 공급하라는
      이야기이다.


      여덟째, 소차다보
      가능하면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어다니라는 말이다. 
      운동이 따로 있나. 걸으면 운동이지.
      결국 차를 적게 타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로서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아홉째, 소언다행
      가능하면 말은 적게하고, 행동으로 실행을 많이 하라는 
      말이다. 우리속담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다. 
      말이 많이면 실수하기 쉽고, 사람이 가볍다는 인상을 준다.
      그대신 말보다는 실천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을 하면
      실수가 적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열째, 소분다소
      화는 적게 내고, 많이 웃으라는 말이다. 
      화를 내면 남에게도 피해를 주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 대신 많이 웃으면 건강에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여
      직장도 밝아질 것이다.

    ?
    • ?
      병수 2007.08.21 08:15
      물질 만능시대에 산다고 하여 재물만 있으면
      무엇이던지 다 이룰 수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젠가는 불행이 찾아오다는 것
      그리고 금전으로 약는 살 수 있으나 건강은 살수가 
      없는 것처럼 재물만 있으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진정한 행복이 찾아 오겠지요
      요즈음에 폭염같은 찜통 더위에는 그늘진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속에 여러 사람이 모여서  콩물이 생각나는
      불볕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건강10훈 1 진병수 2007.08.20 2312
    166 인생이란 3 진병수 2007.07.27 2139
    165 지금도 그곳엔 봄비가 내린다 (회상) 8 진점규 2007.07.11 2819
    164 인생길 2 진병수 2007.07.10 2096
    163 신양 향우회 모임 사진 추가사진 2007.06.11 2776
    162 신양 향우회 모임 사진 김 대 환 2007.06.10 2519
    161 신양 향우회 모임 사진 김 대 환 2007.06.10 2042
    160 신양향우회 모임 사진 김 대 환 2007.06.10 2210
    159 신양 향우회 모임 사진 김 대 환 2007.06.09 2136
    158 신양 향우회 모임 사진 김 대 환 2007.06.09 2143
    157 2007년 6월 9일 임시 모임 모습 김 대 환 2007.06.09 2152
    156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석우 2007.06.01 2337
    155 ☆ 신임 회장님 임시모임 3 신임 신양 향우회 2007.05.30 2301
    154 사랑 김종학 2007.05.26 2032
    153 면민날9 1 진재수 2007.05.14 3529
    152 면민날8 진재수 2007.05.14 2442
    151 면민날7 진재수 2007.05.14 2170
    150 면민날6 진재수 2007.05.14 1893
    149 면민날5 진재수 2007.05.14 1915
    148 면민날4 진재수 2007.05.14 1899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1 Next
    / 2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