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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3.13 14:03

그리운 아버지

조회 수 254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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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아부지라고 부르면 웃으면서 대답할것만 같은데......!
왠일인지 아무말도없고 시골집에 전화하면 제일 먼저들리던
우리아부지 목소리...................!
 이젠 그어디에 들리지않고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우리 아부지  날마다 아부지를 찾은 막내딸 목소리 들리지 않나요
보고싶어 하루에 몇번이고 보고싶다고 외치는 소리 들리지 않나요
이렇게 감당하기 힘들고 허전한마음 아부지는 아시나요
누구나다 한번은 가는길이라 하지만 아부지 나아직 아부지 보낼
준비도 못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무심하게 아무말도 안하시고 내곁을 떠날수있어 이건 반칙이야
아무도 안따라간다 해놓고는 아부지혼자 어디 가셨나요  어  디   를
아부지 보고싶어 정말 우리 아부지 보고싶다 이렇게 아부지기억
다살아남아 있는데  아부지 했던 말씀.   행동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아있는데.........
아부지 울아부지
아부지 나 아부지 딸이여서 행복했고
아부지 나 아부지 딸이여서 자랑스러웠고
아부지 나 아부지 딸이여서 너무 좋았고
아부지 나 아부지 딸이여서 너무 감사하고
아부지 나 아부지 딸이여서 즐거웠어요
아부지 딸이여서 행복한 순간순간들 잊지 않을께요 보고싶은 맘 달래길 없지만
아부지계신 그곳에서 편안하게 행복하세요
아부진 분명 좋은곳에 가셔서 우릴 지켜보고 계시지요
살아생전 좋은일많이하셔서 좋은데 가서 또다른 세계에서
존경받으며 행복하실거예요
아부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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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석 2006.03.14 08:01
    복숙이가 아부지가 많이 그리운 모양이다.
    난 고2때 아버지가 가셨다 .
    철없어서 울다가 지치고그랬지
     항상 곁에 계신 것같고
    어쩌다 집에가면 아랫목에서 담배피우시고 계실것같고
    밖에서 기침하시면서 금방 들어오실것같고
    왜그리 허전하고 새상에 혼자 덩그러니 던져진 그런 거 있지?
    그래도 복숙이는 오빠랑 언니들이 많이 계시잖아
    난 누나는 많았지만 남자는 혼자여서 굉장히 힘들었어 .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되고 살려고 발버둥치고
    그러다보면 미안하게도 잊어진 날이 많고 그러더라고.
    힘내라 . 누구나 겪은것 좀빨리 겪은 것 뿐이니까?
    힘차게 살자  우리에게 좋은 날이 더 많을 거야

    복숙이글에 아부지가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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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행 2006.04.27 21:16
    하이염 누나. 누나 힘내세요 저도 큰아버지가 그립습니다.그때 형님 누나가 슬피우시던 모습이 떠오르내여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바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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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 2010.12.28 13:40

    너에게 그리운분이 내게도 그리운 분이라생각 하는데 글쎄 삶이 참 무상하다 ,,

    우라가 좀다른 인연으로 만나다면 너에 슬픔이 나에 슬픔 이겠지?

    어머님과 용철이 오빠 미숙 연숙언니 경철이도 잘살고 있겠지?

    복숙아 나도 너와 너의 가족들과 애틋한 추억이 참많은거같은데,,,

    나에 슬픔이 너에 비할수는 없겠지만 너에 아버님에 인자하시고 선한눈빛이

    나도 많이그립다,,,그레도 복숙이니가 예쁘게 살고 있는거 같아 그나마 마음이

    참좋군아 우리가 만날 인연은 아니지만 나는 너의 가족과 너무 많은 추억이 있단다다

    행복했겠지만 더 행복해라 병환오빠에아버님 부고도 이제야 알았다 참슬픈 일이다,,,

    다음에 다른 인연으로 또 너에가족과 인연이돼었우면 좋겠다ㅎ

    예쁜복숙아잘살고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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