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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2737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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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
아름다운 음악을 대하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
흘러라 감동아! 이 내 마음에 감동이 꽐~꽐 흘러라! 사랑하는 신양 청년들의 가슴에 .......쫘~아악~~

Lily Was Here - Candy Dulfer







지난 겨울 그토록 기다렸던 봄날은
5월을 정점으로 봄비와 함께 물러 가는듯 합니다

좋은일이 생길것만 같아서 분주하게 움직였던 봄날은
별 소득없이 여름의 길목에 벌써 들어 서 있읍니다

6월입니다
못다한 5월까지의 일들 다 이루시고
하루 하루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꿈 꾸시길 바라며,
그 꿈이 이루어지길 빌어봅니다

6월 둘째 주 일요일 관악산 등산에 많이 참석하여
즐겁고 아름다운 하루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6월엔 우리 신양 청년들이
이곳 카페에서라도
자유롭게 활동하고 인사하고 안부를 묻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6월엔
우리들에게
좋은일이  생길것만같은 기대와 희망이
우리들 가슴에 풍성하게 자리잡길 바라며
그 꿈이 이루어 지리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모두의 건승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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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2005.06.01 23:09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하지 마세요
    두려워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 입니다
    나 또한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좋은글이있어 올려 봅니다.../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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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야 2005.06.02 10:39
    지난 봄날
    간절히 바라는 바 있었으니
    그 넘 바람이 씨~이게 부러 부렀으면
    나 날라가 부렀을근디,저 하늘 높이
    살랑 살랑 봄바람만 불러 못 날라가 부렀당게
    난 날으지 못했다

    그도아니면
    그 넘 봄비가 촉촉히내려
    이 내 가슴과 대지만 적시지 말고
    장대비 소나기로 퍼 부서 부렀스면
    난 강물로 흘러 저 넓은 바다에 다다랐을건데
    난 바다에 흐르지 못했다

    요세는 장미가 만발인디 널 어째야 쓰까 장미야 ! 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담배 냉갈 푸므며 낙서 한 줄 남긴다 ㅎㅎㅎㅎㅎㅎ 웃자! 많이 웃는 날이어라~
    6월엔 많이 웃어요 ,.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겨어~
    / 진 국
  • ?
    진해숙 2005.06.02 14:38
    진국
    올만이다 5월은 얼마나 바쁘던지
    잘 있쟈 나도 다 잘있다
    근데 요즘 너 금카에 왜 잘 안 나오냐
    너 없으니 허전하든데
    이유가 있겠지 다 이유가 있겠지냐 ?
    암튼 여기서라도 보니까 반갑다
    한번 전화 할께 건강 해라
  • ?
    진복숙 2005.06.02 15:32

    진국오빠
    안녕하세요 인사가늦었지요 저오빠글 날마다
    보면서 눈팅만 했어요
    참 좋은글 많이 올리시고 신양을위해 열심히
    뛰는모습 참 멋져보였어요
    전 애숙친구 복숙이랍니다
    애숙이가 서울이사가기 전만해도 제일친한 친구였는데~~~~~~~~~~~~~!
    2년전인가 전화통화하고 지금 두절상태입니다
    애숙이는 참 이쁘고 애교도 만점이었는데 어디가나 사랑받을 친구입니다
    동생향숙인가 이제는 이름도 가물가물하네요 참 귀엽고 예쁜동생이었는데
    아마 남동생도 있었는것 같은데 어머니께서 참 다정한 분이시고 좋으셨어요
    그치요 다들 건강하시고 안녕하시겠지요
    참고로 전 연숙이언니 막내동생이랍니다 ㅋㅋㅋ
    이번산행 뜻있는 하루가 되었으면합니다
    전그때 부산에 살고있는 중학교친구들 모임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양 짝짝짝 짝짝짝 화이팅
  • ?
    진 국 2005.06.03 10:20
    해숙아
    금카가 뭐다냐 하고 한참 들여다 봤다
    금테 두른 차? 금산 카퍼레이드? ㅎㅎㅎㅎㅎ
    응~ 아라무거써^^
    다 이유가있기 마련이지? 아고 난~이유없이 나갈겨^^ 알았제?
    뭔 이유가 있당가
    요세는 여름에 폼 잡고 입을 쪼끼 넌닝구 입을때
    폼 좀 나게 헬스장에서 알통 좀 만들고 있는디, 알통! ㅎㅎㅎ
    뱃살좀 죽이고
    거기다 임금王字 만들어 볼라고 ㅎㅎㅎㅎ

    그래 연숙이 동생 복숙아
    물론 동생을 알고 말고 ^^ 당근 잘 알제 잉 ~
    부산에서 사는구나. 위에 해숙이 언니도 잘알쟈
    반갑구나 이렇게 자주 등장하여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눌 수있어
    그리고 애숙이 향숙와 정은 정희 잘 산단다
    친구 애숙이네는 논현동에서 스튜디오 사진관 운영 한단다
    이번 산행과 신양 화이팅 외쳐줘서 고마워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이렇게 모두에게 화이팅이지
    나도 네게 화이팅을 보낸다

    부산 갈매기 해숙이랑 복숙이도 화이팅 !
  • ?
    진해숙 2005.06.04 09:51
    국아
    알통 그만 키우고 금카에 빨랑 나와라
    이유 없음 빨랑 와야지 안쓰것냐

    복숙아
    지난번 언젠가 부산에 있다고 글 올렸는데 미숙언도 있다며
    전화 한번해라 011ㅡ9521ㅡ7214
    난 전포동에 산단다
    연숙언니 연락처도 동반 했으면 한다
    반가웠다 또 보자
  • ?
    진 국 2005.06.07 10:03
    해숙아
    알았당께
    그래도 알통좀 키우고 간당께 ...

    아고~ 금년 여름 째까만 더웠으믄 좋겠다

    긴 연휴를 보내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새날이네
    많이 웃고 행복한 하루되길 빌어보네
  • ?
    김학주 2005.06.07 10:35

    복숙이도 왔네 방가워 잘있제
    연숙이 언니더러 칭구들에게 인사도 허고 살자고
    학주가 그러더라 허소 보고 싶다

    아직도 알통이 나온당가 열심히 허소 난 다리통이 굵어 지더라고
    젊은이 들은 해수욕장에 가서 보일려고 알통 키운다 드그만~
    열심히 허소 용접기 같다 달라고 전화가와서 ~~~~~~학주
  • ?
    복숙 2005.06.07 14:52

    학주오빠
    오빠가 아는체 안해서 가만히 있었어요 ㅋ ㅋ ㅋ
    이제사 인사하게 되네요
    코끼리 삼춘도 잘있죠 보고 싶네요 철웅이삼춘도
    그러고보면 전부 그리운사람 보고싶은 신양 사람들 뿐이네요
    오늘은 왠지 기분이 들떠있어요 진국오빠 말처럼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예감~~~~~~~~~~~!
    날씨도 참 좋고 기분도 좋고 밖으로 나가봐야 겠어요
    이번 산행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나중에 봐~~~~용
  • ?
    친구 2005.06.09 08:09
    친구 이야기
    - 테너 박인수


    많지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멀리 있어도 가만히 이름 불러볼 수 있는
    친구가 나에게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내 좋은 친구를 만날때면 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많지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것입니까

    내 좋은 친구를 만날때면 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많지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것입니까
    얼마나 소중한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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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주 2005.06.13 21:17

    그랬당가 내가 무심했네 그랴
    나도 눈팅만 많이 했제
    이곳은 눈팅만 하는곳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네
    자주 보세 건강 하고 행복 하길~~~~~~~~`

    울 칭구 꼬끼리 말이제 전화 통화 했는데
    쌩 쌩 하게 잘있드그만 얼굴 한번 내밀지 않네 누구 처럼 몰라서 그런가
    갈켜줘서 나오라고 해야 겠네

    국이랑 우린 산에 잘~같다 왔는데
    해숙인 어짜고 있는가
    그쪽에서 씽씽 날린 갑드그만 잘있게나

    산행을 하고 푹~욱 자고 나서의 아침이 새롭다
    가쁜한 몸놀림 으로 아침 일찍 이곳 저곳 을 돌다 보니까
    벌써 9시가넘었네
    형님들도 만나고 동생들도 만나서 좋은 하루가 오늘 까지도
    이어져 계속해서 좋은 일만 생겨불어~~~~~~~ (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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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국 2005.06.24 11:36
    도통의 경지란?
    7세기 중반 명산 월며암에 도통한 부설거사가있었답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부인 아들 딸 모두 도통했다는 기록이 있다는데
    그가 남긴 다음[八竹詩]를 보면 도통의 경지가 뭔지 짐작할 만하군요

    이런대로 저런대로 대어 가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대로

    죽이면 죽, 밥이면 밥, 이런대로 살고

    옳으면 옳고 그르면 그르고 저런대로 보고

    손님 접대는 집안 형편대로

    시정 물건 사고 파는 것은 세월대로

    세상만사 내 맘대로 되지않아도

    그렇고 그런 세상 그런대로 보내

    자유를 추구하는 인생이 바로 거사들이 이끄는 삶이었듯이
    팔죽시를 읽다보니
    마음이 동해 바다같이 확 트입니다.
    이대로 되어 가는 대로 걱장 없이 살면 100년 장수는 너끈하겠지요.
    도통의 경지
    도통 알수가 없네
    도 통하면 알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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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철 2005.06.24 11:46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 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 박성철 산문집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중에서) -



    시계는 현재에서 미래로만 쉼없이 돌아갑니다
    좋은 일이 생길것만같은 6월이 아직 남아있네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그때 가서 뒤 돌아보면 지나온 날들이 다 좋은 날이길....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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