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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5.18 00:22

감사의 글

조회 수 181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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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황이 없어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저희 부친상에 찾아주시고 마음 아파해주신
선후배님과 향후회님 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효부모 사후회란 말이 있듯이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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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국 2005.05.18 11:18
    병완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비가 왔다드라
    어제부터 봄비가 내려
    아버지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날인겁다

    그래도 빨리 네 일상으로 돌아온것 같아 다행이다
    어쩌다 본께 가보지도 못하고 전화 통화만 했네
    언제나 좋은날이 항상 함께 하길 빌어본다

    나도 잠시 ....
    봄비를 촉촉히 맞고있을 고향 아버지 묘소를 그려본다
    자주 자주 찿아 보지못하는 아버지 묻혀 계신 고향이네그려
    아버지!
    아버지가 그리워지는 날이다
    참 오랜만에 아버지가 그리워지는 날이다
    부모 돌아가시고 나면 효를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다드라만
    난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
    후회 할 일 있으면
    후회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거지머~
  • ?
    안부 2005.05.22 16:30

    누구나 말로는 잘 하수 있어도
    행 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부모를 자주 찾아 보는 것인가 보다
    이제 연세가 많아서인지 전화목소리만 들어도 정말좋아 하신다
    부모의 마음은 자신은 돌보지않고 오직 자식 잘되기를 바란다
    몰라서 못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알면서도 잘하지 못한것이 불효가 아닌가 싶다
    자네의 아품도 나의 아품인 것을 함께 하지 못해 늦었지만
    미안하이 그래도 마음을 잘정돈 하고 이곳에서 만나게 되서
    좋네 늘건강하고 안부를 물어 가며 살세나 안녕~~~~~~~/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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