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기 한 번 내리지 않고
바람 한 줄기 없이 햇볕만 가득한 날씨,
소음 하나 없이 아름다운
음악 소리만 가득한 세상,
늘 즐거워 언제나 미소짓는
사람들만 있는 세상,
걱정거리 하나 없고 미워할
사람 하나 없고 훌륭한 사람들만 가득한 세상...
그런 세상이 꼭 좋은 세상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질시의 아픔을 알기 때문에
용서가 더욱 귀중하고,
죽음이 있어서
생명이 너무나 소중하고,
실연의 고통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더욱 귀중하고,
눈물이 있기 때문에
웃는 얼굴이 더욱 눈부시지 않은가요.
하루하루 극적이고
버거운 삶이 있기 때문에
평화가 더욱 값지고,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 헨리 밴 다이크 (1852 ~ 1933)
백마강 부근인가요?
일본의 어느 성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