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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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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신양에 사는 진재옥입니다.
저희 아들 혼사에 어렵고 힘든 어려운 여건속에도
와주신 하객여러분 그리고 재경 신양향우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온가족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애경사가 있을때는 꼭 연락주시면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진병우 아버지 진재옥, 김경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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