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향우님 여러분의 평안함을 여쭙니다
저는 현재 금장에 거주하시면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고 금장교회를 섬기시는 "장금기"님의 동생
김보선 입니다
금중 18회이며, 일정마을이 고향이랍니다
어렸을적 파성재를 넘어 금장 피리둠벙까지 멱감으러 갔던 기억에 가끔 웃음이 나기도 하지요
금산사람중에 금장 몽돌해수욕장 한번이라도 못가본 분이 계실까요? ㅎㅎㅎ
금산에서 가장 발전된 마을을 추천하라면 망설임 없이 "금장마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을입구에서 오천으로 연결되는 아스팔트 도로와
전원마을과 어촌마을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된 모습에 무척이나 놀랬답니다
하지만 최근 5년동안 여름 휴가철이면 계속 금장을 찾은 ,금장을 잘 아는 저 개인적으로 몇가지 안타까운 현실들이 눈에 띠어 감히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1) 과거에 바닷가를 가득채웠던 몽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여 소나무밭 밑으로 콘크리트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지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무분별한 개발의 결과를 자연은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파도가 밀려와 포말이 사라질때까지 그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도 콘크리트 계단에 가로막혀,
부디쳐 밀려 나가면서서 몽돌을 쓸고 가버린것이지요....
: 바닷가 동쪽에 방파제겸 선착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역시 파도의 방향과 에너지가 바뀌면서 집중적으로 소나무밭쪽을 공격하여 몽돌들을 다 가져가 버린채,
과거에는 없었던 모래층과 조개 서식층이 드러나게 된것입니다!
2) 그럼 어떡하면 사라진 몽돌들을 되찾을수 있을까요?...
: 그건 여러분들이 고향마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어야 할 새로운 명분으로 삼아야 합니다
3) 작년(2006)여름에 소나무밭에 나무를 심고 휴식년재를 시행하게된것은 너무도 잘하신 일입니다
일정리 장금기님 집안 동생 김보선 올림!
저는 현재 금장에 거주하시면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고 금장교회를 섬기시는 "장금기"님의 동생
김보선 입니다
금중 18회이며, 일정마을이 고향이랍니다
어렸을적 파성재를 넘어 금장 피리둠벙까지 멱감으러 갔던 기억에 가끔 웃음이 나기도 하지요
금산사람중에 금장 몽돌해수욕장 한번이라도 못가본 분이 계실까요? ㅎㅎㅎ
금산에서 가장 발전된 마을을 추천하라면 망설임 없이 "금장마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을입구에서 오천으로 연결되는 아스팔트 도로와
전원마을과 어촌마을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된 모습에 무척이나 놀랬답니다
하지만 최근 5년동안 여름 휴가철이면 계속 금장을 찾은 ,금장을 잘 아는 저 개인적으로 몇가지 안타까운 현실들이 눈에 띠어 감히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1) 과거에 바닷가를 가득채웠던 몽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여 소나무밭 밑으로 콘크리트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지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무분별한 개발의 결과를 자연은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파도가 밀려와 포말이 사라질때까지 그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도 콘크리트 계단에 가로막혀,
부디쳐 밀려 나가면서서 몽돌을 쓸고 가버린것이지요....
: 바닷가 동쪽에 방파제겸 선착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역시 파도의 방향과 에너지가 바뀌면서 집중적으로 소나무밭쪽을 공격하여 몽돌들을 다 가져가 버린채,
과거에는 없었던 모래층과 조개 서식층이 드러나게 된것입니다!
2) 그럼 어떡하면 사라진 몽돌들을 되찾을수 있을까요?...
: 그건 여러분들이 고향마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어야 할 새로운 명분으로 삼아야 합니다
3) 작년(2006)여름에 소나무밭에 나무를 심고 휴식년재를 시행하게된것은 너무도 잘하신 일입니다
일정리 장금기님 집안 동생 김보선 올림!
그때 그렇게 예쁜 돌이 몽돌이었나요,
20년후에 찾아 갔는데 정말 그 예쁜돌이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져서
"이상하다", 동네서 돌을 팔아먹었나 했어요.
일정향우님 문제점과 대안을 지적하여 주심이 금장마을을 많이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자연의 일부분이며 자연그대로을 사랑하며 가꾸고 보존하였을때
자연이 주은 소득은 후손 대대로 경쟁력이면 힘이고 자랑일것입니다,
금장마을을 사랑하신분 또는 현재 거주하고 계신 마을주민분들은 바다는
천애 자원이며 삶에 터전이며 보물입니다 앞으로 다리가 완공되면 많은 여행객이나
손님을 맞이할때 소득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금부터 온 주민이 머리맞대고
연구하고 준비 하셨으면 합니다 (바닷가을 20년전에 아름다웠던 모습재건을위하여)
회색빛 도시녀가 조용한 섬마을 금장을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