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기다리면 설날이네여... 어릴때는 꼭 설날만 되면 떼떼옷 입고 싶어서 엄마를 많이
졸랐던 기억이 난답니다.....
식구들이 많은 터라..양말 한짝에 장갑하나 선물로 받아두 큰 선물이었고 기쁨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잊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여...
그래서 저는 무슨 날만 되면 딸램이 손에다 꼭 선물을 챙겨주고 있답니다... 넘 어려서 말을 못해두
선물이당~~ 하구 쥐어주곤햇는데 벌써 해가 바뀌어 4살이 되어 이젠 사달라구 조르기까지 하다니
이젠 허리가 끊어질것같아여...ㅋㅋㅋㅋ*^^*
선물보따리 가득 들고 고향방문하는게 예전하고는 다르지만 그래두 고향가는 길은 항상 좋답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져~~~
경기불황이어두 고향만큼 찾고 싶은데는 없는것 같아여.. 주부들이야 집에서 살림만 하니 바깥세상을
마니는 못 느끼지만 힘든건 다 마찬가지겠져... 힘내시구여.... 구정때 좋은 귀향..귀성길 되시길바래여..

잘지내고 있는듯 싶어 좋네^^
구정땐 시골 다녀왔었는데..동네가 썰렁하긴 하더라구~
오빠두 잘지내고 있쥐? 아픈데 없이 가족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