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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익금(益金) : 바다에서 해가 뜨면 마을앞 모래에 햇빛이 반사되어 금빛이 나므로 旭金(욱금)이라 불렀으며 부촌(富村)이 될것이라고 하여 금을 더한다는 뜻으로 익금(益金)마을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3.11.15 14:59

고향

조회 수 237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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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많이 변해버린 고향.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다.

고구마로 점심먹고  새벽에 일어나 건장에가서 해우뜨고
그 시절의 인심과 정이 그립다.

중학교 갈때 쌍열로지나 물복재 넘어서 학교에 다닐때
그때의  고향인심을 지금은 어데서 찿을까.

우리학교 운동장에 고구마로 점심때우고 온동네 친구들모여
축구경기 할때가 눈물나게 그립다.

지금은

문명의혜택과 급속한 사회발전으로 인하여 우리의고향에도
물질만능주의로 변해버린 내고향 익금.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 하지만  그래도 나는 그때의 고향이 더 좋은걸.

오늘은레포트 제출하러 돌아오는길인데 날씨까지 스산해
그 옛날 고향생각이 더욱더 그립고 많은친구들이 보고싶다.

어제도 숙자가 댕겨 갔구만 .열심히 홍보좀 혀!

오늘은이만.ㅎㅎㅎ

  • ?
    봉성순 2003.11.15 18:54
    물론 11회 박경수 일테고?
    선생님도 오랫만에 익금마을에 왔는데
    자네 글이 보이더군
    정말 아름다운 마음씨를 간직한 익금 마을이었는데
    그래도 자네 마음속에는 그때 그시절의 순수함과 고향의 푸근함이 묻어나오는게
    익금마을에 아직도 희망이 남아 있다는 뜻일게지
    12회 친구도 익금에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이름은 생각나지 않네그려
    내년 여름엔 익금바닷가를 거닐고 싶네
    날이 차네
    건강 유의하게나
    선생님이
  • ?
    박경수 2003.11.16 10:13
    선생님 항상관심가져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내년 여름에 제가 한번 모시겠습니다.

    12회친구들은 김명수. 이신배. 장현옥(지금은고인이되었지만)
    이 친구들임니다.

    오늘이침은꾀 쌀쌀하네요. 선생님도건강하십시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
    봉성순 2003.11.16 20:35
    그래 경수
    맞아 명수와 신배 기억 나네그려
    신배는 지금도 얼굴도 기억나는데
    그 시절 선생님이 익금에 갔었을때
    명수아버님인가 신배아버님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생선을 많이 주신걸로 기억하는데............
    경수
    고향의 아름다움을 항상 간직하면서
    감사하면서 생활하길 바라네
    거금도를 사랑하는 선생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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