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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7.02.23 19:26

나 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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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적
우리 동네에
뻥튀기 할아버지 오셨네
난 뻥튀기 먹고 싶어
엄마를 졸랐네
"우리도 뻥튀기 튀겨요"
우리엄마 내 손에 이끌려
옥수수, 쌀, 보리, 떡국을 챙겨서
뻥튀기 할아버지한테 갔네
뻥튀기 재료는 기계속으로 들어가네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비켜라, 얘들아! 멀리가서 귀막아라
뻥이요 뻥이요"
우리도 멀리서
"뻥이요 뻥이요" 따라하네
우리 아버지께서 쌀뻥튀기를 좋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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