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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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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향우선후배님!

지난 2월23일 부터 2월28일 간 "K.B.S 방송국 갤러리"에서 본 마을 출신인 후민 김자현 화백께서  
그동안 열정을 가지시고 한국의 유명한 폭포 만 20여점을 그림화(韓國畵) 하여
많은 한국화  관계자,및 작가 그리고 한국화를 사랑하는  관람객을 모시고 성황리 전시회를 맞치시였읍니다 .
본인도 27일 전시회장을 들러 김화백님의 작품을 감상하고,마을 향우선후배님을 위해서
디-카에 담아 온다고 왔읍니다 마는 직업이 사진사가 아니 어서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아서  
김화백님께서 많은 이해를 하시리라고 생각하면서 감히 본 마을 Site에 올러 봅니다.
 
★후민 김자현 화백님과 함께 ★


 


★후민 김자현 화백의 폭포에 관한 작품들★



★잠롱폭포 42*48cm 순지.  수묵담채★


★폭포 42*48cm 순지.  수묵담채★


★내연폭포 42*48cm 순지.  수묵담채★


★실폭포 42*48cm 순지.  수묵담채★


★하옥계곡 42*48cm 순지.  수묵담채★


★쌍곡폭포 42*48cm 순지.  수묵담채★


★보현폭포 42*48cm 순지.  수묵담채★





★서명폭포 42*48cm 순지.  수묵담채★



★무풍폭포 42*48cm 순지.  수묵담채★



가 


 

 

 

                

 

                    바람에 꽃잎이 흩어지는 날, 벚꽃나무 아래 잠시 방심한 채로 앉아 있으면 머리에
꽃모자를 쓰게 됩니다.난분분 떨어지는 꽃잎들...
봄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처럼 매서웠던 겨울을 견디어 낸 생명들의 부활이 눈물
겹습니다.

꽃잎이 눈발처럼 흩날리는 봄날, 바람 속에는 또한 꽃향기가 스며들어 있지요.
꽃향기가 스며있는 바람 속에서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라는 곡이 들려올
것 같기도 합니다.

제목만으로도 아름다운 '오렌지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라는 합창곡은 마스카니
(Pietro Mascagni, 1863-1945)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에 등장하는 곡입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Mascagni가 8일만에 작곡한 1막 2장의 짧은 오페라 '
Cavalleria Rusticana'는 1889년에 한 음악출판사가 오페라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현상공모에서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페라의 무대는 시칠리아섬. 시간적 배경은 부활절 축일입니다.
약혼까지 했던 투리두와 롤라.
그러나 롤라는 투리두가 군대에 간 사이에 알피오라는 사람과 결혼해 버립니다.

옛 연인을 잊지 못하고 방황하는 투리두에게 롤라가 다시 다가서기 시작하자
투리두의 새 연인 산투짜는 한없이 속상하기만 합니다.

결국 투리두의 변심을 견디지 못한 산투짜는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
"부활제 날에 그대에게 불행이있으라."

옛사랑의 부활을 꿈꾸었던 연인들의 행복은 결국 결투를 부르게 되어 투리두와
롤라의 남편 알피오가 결투를 하고 결국 투리두는 자신을 사랑하는 연인 산투짜와
어머니의 눈물을 뒤로 하고 옛 사랑에 목숨을 건 남자가 되고 맙니다.

부활절의 아침을 알리는 교회 종소리로 시작하는 곡,

'오렌지꽃 향기에 신록은 짙어가고 종달새 우네'

 
이 오페라 속에 봄날 꽃향기 속에 듣고 싶은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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