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많이 적조 하였읍니다.
어느덧 무자년 이해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의 끝자락에 서 있읍니다.
가내 별고 없으시고, 모두가 건강들 하시겠지요.
뜻 하시는 일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고 ,
희망에 찬 7월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 삶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 속담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것 없는 작은 것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존재 아닙니까 그런 지혜의 문만 열게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된 그는 바라던 모든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주는 지혜 그지혜로움 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 졌으면 좋겠습니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