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금도 연도교 소식 및 현장공사 사진으로 보기
마을 향우 선후배님 !
목 메이게도 기다리고 기다리든 내 고향 거금도 연도교가 2011년 개통을 앞 두고서
현재 공정이 약 55%에 이루고 있다고 하니
마을 향우 선후배님들께서도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벅찬 마음 이겠지요 .
뱃 머리에서 기다리면서 보고픈 부모 형제 그리고 친지, 친구들도 거금도 연도교가 개통이
되며는 한 걸음에 달려가 반갑게 만나 볼수가 있고.
뱃 시간 기다림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어 어느때 하시라도 오고 갈수가 있어서 .......말입니다.
거금도 연도교가 개통이 되며는 청정 해역에 국내 최대의 2층 사장교로서 명물이 되고,
내고향 거금도은 관광 명승지로 발 돋음 하게 될 거라는 기대 또한 크다고 하네요.
마을 향우 선후배님께서 진행 과정을 한 눈에 볼수 있도록 하여 보려고
이 소생이 거금도 닷컴에서 퍼 가지고 와서 편집을 하여 보았으나 미흡한 점이 먾읍니다.
다음 기회에 더 배워 가지고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하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어느덧 4월도 끝 자락에 가까이 와 있읍니다.
마을 향우 선후베님의 가정이 평안 하시고, 가족 모두가 건강 하시며,
뜻 하신 일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08년 4월 24일
화곡동 사무실에서
★보시면서 손가락이 나타는 부분이 있으시면 크릭을 하시면 더 자세한 사항과 공사 진행 사진도
볼수가 있답니다.★
★목련, 그 4월의 그리움★
추위를 견딘 아름다운 환희다
어둠을 건넌 눈부신 희망이다
긴 시간 무언으로의 , 인내로운 기다림이었다
산하가 합세한 모진 고문이기도 했고,
바람의 오만으로 ,서러운 채찍이기도 했다
청렴이 울고 짓밟힌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사랑의 완성으로 과시하는 너는 눈부시다
어린 양의 죄없는 피가 무참히 땅에 묻히어도
목련 너는 흐트러짐 없이 관망했고
사람의 원성이 하늘의 천둥이 되어도
아름다운 우리의 보배가 불세례로 사라져도
선한 무리의 죄를 안스런 가슴으로
희망 입혀 올리고
낮은 자들의 슬픔을 보듬는 자애로운 존재
이기와 교만과 위선으로 앞이 흐린 세상을
그만의 품격으로 바라봐 주는 권위
선한 땅 진흙에 헤메고 모래에 흩트려져 섞이고
다툼의 총성으로 어지러워도
나만이 최고가 되어야 하고, 내가 아니면 안되는
둔한 근시안을
관조하며, 선한 가르침으로 선
너, 목련
아 !
그들을 외면한 우리의 몫이었다면
거부할 수 없음도 배우리
우리의 고통을 받는 의지도, 고결하게 하시듯
목련 너는 배움의 숭고함이다
너의 존재는 깨우침이다
너의 말없음으로, 가르침을 다오
혼돈된 영혼을 맑은 피로 걸러다오
투명한 사랑의 물을 마시게 해 다오
무거워 채로 거를수도 없는 가난과 부의 부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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