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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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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향우 선후배님!

그동안 많이 적조하여 여러날 향우님들을 찾아 뵙지를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어느덧  무자년 1월달도 끝자락에 서 있어서,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를 않았네요.
정해년 한해는 유득히도 다정다감 하시고, 정겨우시며, 우리들 곁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시어
각박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더 많은 도음을 주실 분들을 여위여 버려서 아쉬운 한 해 인것 같읍니다
마을 향우 선후배님들께서도 건강 관리 잘 하시어 건강한 삶을 영위 하시고,
뜻 깊은 설 명절이 되시기를 빕니다.

                             2008년 1월 30일
                                          사당골에서     큰망내     拜


 


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 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좀더 짙은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에도

우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마주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참으로 그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린 어느 만남이라고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써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남의 가슴에 꼭꼭

간직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ㅡ 좋은 글 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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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숙 2008.02.01 12:44
    지혜와 사랑으로 감싸주신
     우리 마을 큰오라버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연이란 정말 그래요 ,
    제가 감히 오라버님을 부을수가있어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답이다.
    동명이 안니라면요.
    이게 인연이겠죠.

    오라버님 다가오는 설명절 잘보내세요
     마을 어르신들 만수무강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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