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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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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향우 선후배님!

11월이  시작되는  첫 날 입니다~~ ^^*
귀뚜라미가 가을을 안내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화사한 단풍의 예쁜 자태속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군요
무서리가 내렸나,,
담장 호박넝쿨은 조금씩 생기를 잃어가고
가을의 정취는 더 더욱 아름다움과  매쾌한 낙엽을 태우는
뽀얀 연기로  우리곁으로 다가오는 날들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매우 춥 읍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뜻 하시는 일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잘 사는 삶 이란.






    잘 사는 삶이란?






    세상에 태어난 사람치고
    잘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잘 사는 삶이
    재물에 의해서
    가문에 의해서
    학문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다.


    심심산골의 촌부가
    고위직의 판사나, 교수,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 보다도
    더 진실되게 잘 사는 사람도 많다.


    기왕 나온 인생!
    부귀 빈천을 떠나
    참으로 잘 살다 가는
    인생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권력과 명예를 얻으면
    행복하지만,
    그것도 인연이 다하면 그만인것,


    늘 더 높은 곳만 지향하며
    더 많은 재물을 갖지 못하는것에만
    안달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모양은 그럴 듯 하지만
    속이 허한 느낌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일까!


    참으로 잘 사는 삶은
    평온하면서도
    지혜롭게 사는 삶을 말한다.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현실을 바로 볼 줄 아는
    심안을 갖는 것이다.


    현재에 받는 나의 고통은
    그 언젠가 내가 뿌린
    인과의 씨앗임을 알아서
    그 잘못된 종자를 가려내어
    좋은 씨앗으로 뿌릴 줄 아는 것이다.


    그리하면 남을 원망할 것도 없고
    남의 부귀를 부러워 할 것도 없다.


    주어진 수복대로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하며
    나아 갈 뿐 인것이다.


    지금 선 자리에서
    밭을 일구듯
    한 걸음 한 걸음
    새로운 삶을 창조해 나가는 것이다.






'단풍이 물든 호숫가 풍경'이 아름다워
      "" 못 가신 마을 향우님들을 위해 편집해 올립니다.  


  디카에 담아온 "호숫가 단풍"



 

01 비목 02 어머니마음 03 고향그리워 04 비가 05 얼굴 06 산들바람 07 도라지꽃 08 언덕에서 09 달밤 10 동무생각 11 옛동산에 올라 12 물새 13 명태 14 선구자 15 뱃노래
16 고독 17 풀빛따기 18 동심초 19 봉숭아 20 못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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