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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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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향우 선 후배님!
초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 달도 벌써 20일이 되였읍니다.
더위에 마을 향우님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가내 평안들 하실 줄 믿으며,가족  모두가 건강 하실 줄 믿읍니다..
오늘은 본마을에서 생활 하시다가 초등학교를 졸업 하시고
(박경술 전 회장님과 초등학교 동창이며 나이는 57세라고 생각 되어 짐니다.
1970년도에 순천으로 이사를 하시였다가 90년도 말에 서울에 와서 생활을 하고 계시는
오옥윤 여사님의 동생 오동진 향우님의 장녀 오현미양의 결혼식이 있어서
특별히 지면을 통하여 몇자 올리려고 합니다.
본인(오동진 씨)이나 오옥윤 누나께서는 뒤 늦게 상경하여 향우회에 활동도 못하는 입장에서는
한사코 알리지 말라고 하는것을 본인이  본 마을 카페를 이용하시는 향우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객지 생활을 하는 우리들은 이러한 애경사를 통해서  서로 참석하여 상부상조 하므로 해서
서로간에 가까워 지고 품아시 하는 계기가 되지 아닐까 해서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러한 참석을 통해서 오동진 향우님께서도
본마을 향우회에 참여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해서 본인들의 뜻을 져마리고  
본 마을 카페 Site를 통하여 알려 드린 점 많은 이해 바랍니다.
시간이 허락 되시는 본 마을 향우님들께서는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리오니
많이 참석을 하시어서 축하의 자리를 마련 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여 마지 않읍니다.
                   
                                   아               래
  일시 :  2007년 6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남산 자유 센터 웨딩홀 2층 자유홀
  교통 편의  : 1) 지하철  3호선 동대 입구역 하차
                         가). 셔틀 버스  태극당 (2번 출구)
                         나). 도보시 6번 출구 (15분)
                     2).지하철 2,4,5호선 이용시 동대문 운동장역 하차 8번 출구
                         버스 420번 환승 후 국립국장앞 하차 (2정거장) 
 
 
희망의 문턱을 넘어

      ♡보고싶다 ♡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든 말 중에 그 의미의 간절함을 가장 잘 전달하는 말은 '보고 싶다' 이다. '보고 싶다' 는 말이 입에서 나올 때는 벌써 눈앞에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사랑은 우리 눈속에 있고 사랑이란 말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사랑이란 말은 우리 삶속에 있다. 사랑은 눈으로 먼저 찾아온다. 사랑을 하면 그리움 속에 보고 싶어진다. 이 세상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생각해보라. 참으로 기쁨이 넘치고 행복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고 싶다' 는 말을 좋아한다. '보고 싶다' 는 말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보고 싶다' 는 말에는 사랑의 모든 표현이 다 담겨 있다. 그 말은 그리움을 만들어 놓는다. '보고 싶다' 는 말은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말이다. '보고 싶다' 는 말은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보고 싶다' 는 순수한 애정의 표현이다. '보고 싶다' 는 말은 사랑의 고백이다. '보고 싶다' 는 말은 사랑하는 마음속에서 표현되는 사랑의 언어다. '보고 싶다' 는 '사랑한다'이다.

2)만리장성

       天下第一雄關 가욕관성 입구 

 

가욕관성 안에 있는 內城(외성이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벽이라면
내성은 요새진지인 셈이다)



 내성안에 있는 각종 건축물들






















내성에서 바라본 서측 외성
(저기 흰눈이 보이는 기련산맥까지 이어져 있다함.)


성밖에서 본 내성 관문
(이 문을 통하여 외부 사람들이 출입한다함)


성밖에 있는 낙타와 말들
(왜 떼지어 있는지 모르겠다)


만리장성 박물관안에 있는 그림들 /
성축조에 인부로 징용나가기 전 동네 어른들한테 인사하는 모습

 
아내와 자식과 작별하는 장면



만리장성 전경(동측방면)



젊었을때 이 지역에서 수십년 간 노역과 군역을 치러야했던

당나라때 승려시인이던 왕범지의 詩 한首를 적습니다.

- 삶이 죽음보다 (王梵志)

넌 삶이 죽음보다 좋다고 말했지?

난 죽음이 삶보다 좋다고 말해.


삶은 곧 苦戰死이지만,

죽으면 치는 사람이 없어.

열 여섯에 부역에 충당되고,

스무 살에 부병에 충당되네.


모래펄을 걸어 서쪽으로 향하고,

옷과 병기는 무거워.

대낮에 먹을 땅을 찾아가고,


밤마다 거의 새우네.

쇠파리 떼에 마른 밥을,

다투어 분쟁하네.

머리는 길대로 길고 기아로 죽을 것 같고,

뱃가죽은 늘어붙을 것 같네.

이렇게 고통을 받을진대,

자애하신 어머니 차라리 낳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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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촌향우회 2007.06.20 09:34

    재경 금산 중촌 향우회 일동으로
    오동진향우님 장녀 오현미양 결혼식에
    축하 화환을 보내드립니다.


    2007년 6월 23일(토) 오후 1시
    남산자유센터 웨딩홀(2층 자유홀)
    중구 장충동 2가 산 5-19 국립극장 앞.
    02-223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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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우 2007.06.22 08:52
    선정호 총무님!
    전 총무 김춘우 입니다.
    그동안은 화환을 보내는 걸로 집행을 해 왔고 전례가 되었습니다만, 원칙으로 정해 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화에 비해 결혼식 축하 화환은 시간상 30분 정도면 업자들에 의해 치워집니다.
    물론 축하의 의미이고 향우들의 정성을 모아 보내는 화환이지만 30분만에 치워질 화환이라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때로는 예식장 주변이 비좁거나 분위기상 적당한 자리가 없어 한쪽 구석에 방치된 느낌도 들더군요

    그래서 결혼식의 경우는 현금 부조가 혼례 당자자에게는 훨씬 현실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다 .

    이점 집행부의 제고를 건의 드리는 바이며 획일적인 방법 보다는 혼주측의 의견에 따라서 시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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