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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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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그제 날씨가 너무나 춥더이다.  형님께서 가시는 날이라 그런지  세상에 마음 둘 곳 없더이다.  눈 시선을  둘곳 몰라  하늘만 쳐다보았습니다. 흐르던 눈물도 갈곳을 모르더군요.
 황망한 가슴속을 누를 길 없고 너무나 아프고 애절하여 떨리는 마음 둘 곳 없더니 그래도 형님의 친구분들 그리도 먼길 마다 않으시고 달려와 함께 그 슬픔 나눠주시고 위로해주시어 무사히 형님을 보내 드렸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그 은혜 어찌 갚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고 그 은덕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빕니다.

                                  가신분의 동생 철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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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채훈 2007.01.09 14:25
    철영이 동생 !
    冥人이신 형님을 편한한 곳에 모셔드리고 ,
    또한 조문객들을 모시느라 해서 여러가지로 신경도 많이 썼고,
    고생도 많았을 줄 믿네.
    아버지, 어머님에게도 深深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제수씨와  조카들,그리고 유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 전하네.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 항상 행운으 함께 하시기를 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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