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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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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감성이 풍부하여 정이 많은 사람!! 모든 사물을 사랑의 눈으로 보는 사람!! 아름다운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자신을 알고 겸손해 할 줄 아는 사람!! 마음을 아무에게나 주지않는 심지가 굳은 사람!! 모든 행위의 근본인 효를 실행하는 사람!! 나이가 들수록 철이 든다고 생각하는 사람!! 인정이 많아 남의 불행을 보고도 마음 아파하는 사람!! 지나간 삶을 되돌아 보고 남은 삶을 진지하게 사는 사람!! 유년시절의 꿈을 잊지 않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 때론 어디론지 홀로 여행을 떠나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사람!! 멜이나 전화를 할 때 자상함과 상냥한 목소리가 듣기 좋은 사람!! 그대가 바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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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훈 2006.12.11 09:23
    갑석이 동생!
    모임 관계로 몇일 방문치 못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글 올려 놓으셨그만 .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건강이 않이련지?
    우리가 살아가는데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생활 하드시,
    건강을 잃어 버렸을때 그 소중함을 느끼듯이 ..........
    건강을 잃어 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리니까 말이네.
    부디 건강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잘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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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갑석 2006.12.11 18:23
    채훈형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형님은 항상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서울에 있을때 왜그리 미련하게 몸을 돌지않고 몸을 혹사 시켰던지.......
    덕분에 지금은 집지키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대하게 되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전처럼 자신만만 하지는 못하지만........
    형님은 항상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언젠가는 만나 뵈 올날이 있을겁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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