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6.10.23 15:18

행복한 가정이란

조회 수 158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행복한 가정이란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턱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설레이는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엌과 꽃이 있는 식탁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터질 듯한 엄마의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고 깨고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애정의 속삭임과 이해의 만남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충만한 곳입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아빠의 사랑과
땅처럼 다 품어내는 엄마의 사랑 있는 곳

거기는 비난보다는 용서가
주장보다는 이해와 관용이 우선되며
항상 웃음이 있는 동산이 가정입니다.

가정이란
아기의 울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곳
가정이란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마주치는 곳,

가정이란
서로의 성실함과 우정과 도움이 만나는 곳,
가정은 어린이들의 첫 교육의 장소이며
거기서 자녀들은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사랑인지를 배웁니다.

상처와 아픔은 가정에서 싸 매지고
슬픔은 나눠지고,
기쁨은 배가되며
어버이가 존경받는 곳,
왕궁도 부럽지 않고
돈도 그다지 위세를 못 부리는
그렇게 좋은 곳이 가정입니다.

-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중에서 -





중촌마을 향우 선후배님!
안녕하세요^^
서로서로가 노력하여야만이
올바른 가정이 이루워 지는걸 잊지마셔요

독단적인 마음으로 행 한다면
그 가정은 살기 어렵습니다.

상처주는 말 한마디는
상대에게 상처만이 깊어집니다.

서로사랑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감싸주고 따스한 마음으로
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
    코스모스 2006.10.24 11:39
    안녕하세요
    어제 내린 단비 때문인지 날씨가 제법 가을 냄세가 풍겨짐니다
    하늘을 올려보니 너무나 깨끗해 제 모습이 하늘에 다을것만 같습니다
    시숙님께서 컴에 남겨주신 조으신 말씀들을 늘 경청하고 하는 팬 입니다
    다른 마을 컴에도 들려 보지만 우리 중촌 마을이 재일 부자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가정이란 좋은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 할수 있게 해 주셰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 ?
    김채훈 2006.10.24 19:34
    코스모스 제수씨!
    정말 이가을에 잘 어울리신 이름이시네요.
    코스모스와 같이 단아하고 아름다우신 마을 제수씨 일거라고 생각 해보니
    무척이나 궁금해 지네요.
    이렇게 방문 하시어 좋은 말씀 남겨 정말로 고마우십니다..
    어제는 선종술회장 이하 마을 여러 향우님들이 박재환 향우님의 부친 빈소에서 자리를 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조문하였셨지요.
    많은 마을 향우님들이 자리를 하여 상주를 위로하고  고인의 살아 생전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담소을 하는것이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는 마을 향우님들께서 서로가 상부상조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하였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읍니다.
    코스모스 제수씨!
    이 가을 뜻 하시는 일들 잘 이루시고, 가내 평안 하시기를 빌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절이도 해전 18 file 김병옥 2005.05.03 26832
170 개미 한 마리가 한 톨의 보리를 입에 물고 1 김채훈 2006.11.27 1769
169 조화로운 인간 관계 김채훈 2006.11.27 1370
168 절강성 사람들 2 김채훈 2006.11.21 1440
167 전성기가 지났다는 증거 김채훈 2006.11.20 1397
166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김채훈 2006.11.14 1354
165 행복을 전하는 글 김채훈 2006.11.06 1471
164 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김채훈 2006.11.03 1375
163 11월의 편지 김채훈 2006.10.31 1360
162 [부고]재경향우회 김황기 향우 모친 타계 6 재경향우회 2006.10.29 1597
161 재경 금산면 향우 노인회 단합대회 겸 노인잔치 개최 안내 재경향우회 2006.10.25 1566
160 마음에 담아 두고 싶은 이야기 김채훈 2006.10.25 1358
» 행복한 가정이란 2 김채훈 2006.10.23 1584
158 [부고]재경향우회 박재환,재용 향우 부친 타계 4 재경향우회 2006.10.23 1927
157 마을 향우 賀客 여러분께 올리는 글 김채훈 2006.10.17 1501
156 [祝] 재경향우회 김자현 향우 子 태준군 결혼 2 재경향우회 2006.10.16 1532
155 [부고]금산 박양수 향우 부친 타계 7 재경향우회 2006.10.09 1814
154 중촌 마을회관 준공식에 즈음한 모금 안내 6 재경향우회 2006.08.04 3844
153 신축회관 준공식 및 추석맞이 단체 고향 방문단 모집 3 재경향우회 2006.09.11 2015
152 풍요로우시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요. 김채훈 2006.10.03 1383
151 [祝]재경향우회 김채훈 향우 子 문철군 결혼 4 재경향우회 2006.09.29 1605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3 Next
/ 2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