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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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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 어떤 이는 살아갈수록 슬퍼지는 게 '인생'이며 깊어 갈수록 아파 가는 게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쌩쌩 불어오는 칼날 같은 바람이 불어와 메마른 인간의 가슴을 찢더라도 우리의 가슴에 '사랑 한 조각'이 있다면 삭막한 이 세상 넉넉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한발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와, 일상의 짙은 그림자로 인간미를 지니는 사람으로 남아 지길 빌어봅니다. 미치지(Mad) 않으면 미치지(Reach)못한다고 일에 미치고... 사랑에 미치고... 기쁨에 미치고... 주어진 일상에 뜨거운 열정에 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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