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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4.12.31 09:07

송년가(시 : 이외수)

조회 수 181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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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는 세상 날이 저물어
        청산 그림자 섬돌까지 덮었네

        오늘 서산으로 기울어진 천년세월
        내일 밝산머리 해 하나로 떠오르나니

        그대 가는 먼 길 흩날리는 북풍한설
        시 한 줄로 아직은 잠재울 수 없어도

        내가 사는 세속마을
        그대와 멀다고는 생각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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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호 2004.12.31 15:35
    동네 선배형님어른시네 후배님들 2004년도 잘보내시고
    2005년 을유년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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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원 2004.12.31 17:38
    2004년은 그대들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
    따뜻하고 행복하였네라.......
    어디에서 길수님을 만나 인사를 하나?...한참을 궁리 했다오.
    그동안 걸어온 흔적들 다 추억거리로 남았으니,
    그 또한 행복거리가 되겠네그려.
    지난날이 즐거웠듯이 오는해 오는 날도 날마다 행복하시라.......
    甲申년 마지막 날 ㅡ누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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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 2005.01.01 02:50
    길수 선배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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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부 2005.01.02 01:0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자 되시고요~~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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