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생활에 적응 하시던 부모님 1년만 살아 보자더니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렀답니다
아무리 자식들이 건강을 위해 일를 못하게 하시지만 농촌의 현실을 이해 못한 자식들의 애타는 마음뿐
일을 보고 안할수없는 지금현실 돈이 없어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일을 해야 하는 그모습 몸은 어디 한군데 성한곳이 없던 부모님 이제야 육체의 고통은 덜었다지만
자식의 마음을 마치려니 조금은 힘들엇던 부모님 이제야 이곳 생활에 적응 하니 한결 나아 졌습니다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신 어머님의 밥상 온가족이 같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챙기시는 어머니
아들 손주들이 잘먹어 주면 좋아 하시며 더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싶어 하시 어머니
아침이면 어머니 나 아들 (학교 같은 방향) 함께 매장으로 출근 서터문을 열고 문건 정리 청소를 같이 하며
아침 손님 마지 하고난후 커피 한잔으로 건배 하고 어머니 앞에서 나 답지 않은 나의 재롱 으로 하루 일과가 시작 되며10쯤 누님의 출근과 셋이 점심먹고 난후 어머니과 나는 자유 시간 아내의 출근으로 삼 교대 일과 6시 누님퇴근 밤 1시 까지 아내와 나의 일이 마치고 돌아 오면 어머니 께서는 아내의 저녁 반찬 준비해둔 반찬에 저녁을 차려 주어 어머님과 함께 살면서 셋 끼니는 다 찾아 먹어 우리 애들은 뚱뗑이가(우리엄니탓이아님 애들이 잘먹음)=건강한 애들이 되었답니다
부모님과 같이 자주는 4학년 딸을 너무 좋아 하신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 이제많이 적응 되고 아버지께서도 아침마다 은행에 공과금 임금 담당이 되시고 노인정에 놀려 가셔다 저녁에 오시면 요즘 성경 쓰기 열심히 하시고 있답니다
서로 마추면 살아 보자 하시던 부모님 이젠 서로의 할일을 찿아서 하시는데 이것이 건강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건강 하서서 마음의 외로움을 더러야지요~~더러운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하신 어머니
고향에 갔더니 이젠 놀 사람도 없이 다들 유자 공장에 가셧다면서 몇칠을 놀지못하고 오신 어머니
4년의 세월을 다시 한번 떠오르면 우리집 하루 하루 적었보았습니다
지금 창밖에 엄청나게 눈이 내리네
세상을 밝게 만드는 걸 보면 진욱 아빠가
부모님께 잘 해드리는 걸 감사하고 축하하기 때문일거란 생각이 드네
오전 내내 아이들과 눈을 보며 즐거워 했네
진욱 아빠도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맛있는 식사 하면서 한 번 더 멋진 효도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