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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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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저는 1978년 금산국민학교 6학년을 다니던중 고흥군 포두면으로 이사을 간 중촌 장철희 입니다.
지금도 저히 친척은 다 금산에 살고있읍니다.
옛 동네 친한친구을 찾고자 합니다.
그때 헤어지고 한번도 만나질 못해 정말 궁금합니다.
올 추석에 친척어른께 인사하고 산소벌초 하고나니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집으로 왔읍니다.
친구들 이름은 김유호 이철재 등등... 정말보고 싶네요.
아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
아시는 분은 저의 메일로 연락 부탁합니다.(jsn090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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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길수 2004.11.01 08:27
    장철희라
    내가 기억하기로는 선주동생이 틀림없을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
    얼마전에 영재가 글을 올렸기에 나도 댓글은 올려주었는데....
    너무 어려서 고향을 떠나서 우리 중촌은 잊고 산줄 알았는데
    이렇게 방문하여 주니 고맙구나.
    나는 너의 집옆에 살았던 태희네 큰집형이란다.
    기억이 날란가는 모르겠지만 큰 살구나무가 2그루나 있고
    우리동네에서는 제일 큰기와집에 살던 형이란다.
    위에 유호나 철재는 금방 찾아질것이다
    정 못찾는다면 나한테 그네들의 큰형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도와줄수도
    있겠지만 자기네들이 보고 연락을 해오면 더욱 반갑지 않을까
    생각되는구나...
    우리동네에 글을 남겨주어 무척 고맙게 생각이 드는구나
    항상 건강하고 하는일마다 잘되어가기를 바랄께....
    형(기원형님, 선주친구, 영재동생)들께도 안부 전하려무나
  • ?
    선정호 2004.11.01 11:04
    반갑네 장철희씨! 영재형 동생인가보네
    길수 형 잘지내시죠

    가을여행 - (법정스님)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의 대중가요에도,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그런 가사 하나에도 곧잘 귀를 모은다.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멀리 떠나 있는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깊은 밤 등하에서 주소록을 펼쳐 들 친구들의 눈매를,
    그 음성을 기억해낸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한낮에는 아무리 의젓하고 뻣뻣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해가 기운 다음에는 가랑잎 구르는 소리 하나에,
    귀뚜라미 우는 소리 하나에도 마음을 여는 연약한 존재임을 새삼스레 알아차린다.

    이 시대 이 공기 속에서 보이지 않는 연줄로 맺어져
    서로가 믿고 기대면서 살아가는 인간임을 알게 된다.

    낮 동안은 바다 위의 섬처럼 저마다 따로따로 떨어져 있던 우리가 귀소의 시각에는
    같은 대지에 뿌리박힌 존재임을 비로소 알아차린다.

    상공에서 지상을 내려다볼 때 우리들의 현실은 지나간 과거처럼 보인다.
    이삭이 여문 논밭은 황홀한 모자이크.
    젖줄같은 강물이 유연한 가락처럼 굽이굽이 흐른다.

    구름이 헐벗은 산자락을 안쓰러운 듯 쓰다듬고 있다.
    시골마다 도시마다 크고 작은 길로 이어져 있다.

    아득한 태고적 우리 조상들이 첫걸음을 내디디던 바로
    그 길을 후손들이 휘적휘적 걸어간다.

    그 길을 거쳐 낯선 고장의 소식을 알아오고,
    그 길목에서 이웃 마을 처녀와 총각은 눈이 맞는다.

    꽃을 한아름 안고 정다운 벗을 찾아가는 것도 그 길이다.
    길은 이렇듯 사람과 사람을 맺어준 탯줄이다.

    그 길이 물고 뜯는 싸움의 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사람끼리 흘기고 미워하는 증오의 길이라고도 생각할 수 없다.

    뜻이 나와 같지 않대서 짐승처럼 주리를 트는
    그런 길이라고는 차마 상상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미워하고 싸우기 위해 마주친 원수가 아니라,
    서로 의지해 사랑하려고 아득한 옛적부터 찾아서 만난 이웃들인 것이다.

    사람이 산다는 게 뭘까?
    잡힐 듯 하면서도 막막한 물음이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일은, 태어난 것은 언젠가 한 번은 죽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
    생자필멸, 회자정리, 그런 것인 줄은 뻔히 알면서도 노상 아쉽고 서운하게 들리는 말이다.

    내 차례는 언제 어디서일까 하고 생각하면 순간순간을 아무렇게나 허투루 살고 싶지 않다.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싶다.
    한 사람 한 사람 그 얼굴을 익혀두고 싶다.

    이 다음 세상 어느 길목에선가 우연히 서로 마주칠 때,
    오 아무개 아닌가 하고 정답게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도록 지금 이 자리에서 익혀두고 싶다.

    이 가을에 나는 모든 이웃들을 사랑해주고 싶다.
    단 한 사람이라도 서운하게 해서는 안될 것 같다.

    가을은 정말 이상한 계절이다......
  • ?
    박길수 2004.11.01 14:06
    그래 정호야!
    반갑다.
    시월의 마지막 밤은 잘보냈니?
    난 방콕만하고 그흔하디 흔한 단풍구경도 못한채
    집에서 뒹굴었구나.
    이제 11월이 시작되었고 얼마 남지않은 금년도도
    잘 마무리 하자구나.
    자주 들러서 좋은 글 남겨주기바라고
    아울러 좋은 시간되기를 바란다.
  • ?
    장영재 2004.11.01 15:59
    철희동생 여기서 보니 반갑네!
    너도 이젠 나이가 들었나 보다.
    친구가 그리운걸 보면...
    길수형님 안녕하시죠?
    찿아뵙고 싶은데 연락처라도...
    정호동생 오랜만이네!
    지금보면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
    중촌을 사랑하시는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박길수 2004.11.01 17:20
    영재야!
    반갑구나
    너희 막내인 것으로 기억되는데 맞는가는 모르겠다
    여기는 인터넷상이라 맘대로 연락처를 알으켜줄수가 없구나
    일단 번거롭더라도 내게 메일을 주면 서로 연락하고
    너의 전화번호를 적어주면 내가 연락하마
    연락처가 공개되면 안좋은 일들이 생긴다는구나
    나의 메일주소 : pgsoo@gnue.ac.kr
    꼭 연락주기바란다.
  • ?
    선정호 2004.11.02 15:09
    길수형! 그라고 영재헝아
    가끔 이나마 이렇게 만나 뵙어 좋습니다.
    하루종일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비가 그치면
    올 가을도 중반부로 접어들어 추워진답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 ?
    장철희 2004.11.02 17:59
    반갑습니다.길수형님.기억이 어렴풋이 나는것같읍니다.
    어린시절 친구들하고 아침이면 소 풀어놓고 학교다녀와서,
    소 찾으러 다니곤 했던 추억이 제일 많이 납니다.
    여름이면 산밑에 저수지에서 친구들하고 수영하고 했던생각이
    그 다음으로 많이 생각이 납니다.
    어린시절 아주 커보였던 사장나무도 옛날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더라고요.
    마을에서 학교가는 골목길이 그당시 엄청 크고 넓어 보였읍니다.
    그 길을 명절에 차타고 가면서 보니 어린시절 생각이 많이 났읍니다.
    어느날 인터넷에서 거금도을 검색하니 정말 반가운 얼굴들과 소식을 알게되었읍니다.
    자주 방문 하겠읍니다(거금도 닷컴)
    우리 깨뎅이 친구들도 연락이 되면 좋겠읍니다.
    힘 한번 크게써 주세요 부탁합니다.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
    디시 글 올리겠읍니다
  • ?
    장철희 2004.11.02 18:40
    감사합니다.친구 유호 한테서 ㅌ-mail 로 연락이 왔읍니다.
    거금도닷컴 화이팅...
  • ?
    장경숙 2004.11.11 18:34
    영재 철희군아.........
    정말 반갑다 잘들산다니
    그래 고향생각 많이나지 다들 너무보고 싶군아..
    난 작은집 경숙이 고모란다 기억 못할리가 없지
    우리 영재량 철희량 고모가 보면 알려나.
    까막게 잊고만 살아는데
    여기서 너희들 글을 읽을줄이야
    정말반갑다 옛날에 큰엄마 살아계실때 그아련한 추억들................언제인싶다
    포두에 계신 부모님은 안녕하시지 안부나전해드려라
    그리고 송산에 계신현자네 고모는 어떻게 지내신다니
    참 그립고 보고싶네.
    그리고 근철이가 생각난다 언제인가 전화을한번 받아던것갔다
    한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잘있어라...............고모가
  • ?
    박길수 2004.11.12 11:35
    경숙이누님!
    잘살지라?
    나도 누님이 보고싶은디 어짜믄 쓰까이...
    우리동네카페가 다른동네에 비해 너무 활동이
    뜸하답니다.
    우리동네도 활성화를 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위에 있는 동생들아 느그들 활성화 시킬 맘은
    없는거니?
    좋은시간되시기를....
  • ?
    송화 2004.11.12 17:29
    길수 오빠라고 해도되죠
    저 주자선자이신 아버지 딸입니다
    용운씨한테 애기 많이 들었습니다

    경숙이언니 선미언니 맞죠
    선미는 잘사죠 선미도 보고 싶은데 어렵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박길수 2004.11.12 17:42
    송화야!
    오빠라고 하니까 기분은 좋다만
    이쪽으로 해도 저쪽으로 해도 모두 삼촌뻘 되는걸 어떡하냐
    전에 송화가 올려 놓은 글들은 많이 읽어 보았단다.
    낭군님이 용운이라 알고있는데 안부도 전해주고....
    우리마을 카페에서 보게되니 더욱 새롭지?
    나 또한 새롭고 정감있어 좋구나
    우리마을 카페도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면서....
    참 위에 누나는 선미언니가 아니고 경엽이 언니란다
    선미언니는 아마도 우리친구인 선주일 것이고
    경숙누님은 우리보다 1년선배....
    알았지....
    좋은 시간 되기를....
  • ?
    장경숙 2004.11.12 17:48
    길수도잘있지.
    나도 보고싶고 궁금하군아...
    가끔 들어와 길수글을 읽을적마다 역시길수가 있구나한단다.
    그런데 길수야 우리동네 카페가 다른동네 비해 활동양이 적은것이
    안니라
    병옥이오빠가 안골에 가서 홍어 회 상을 차리다보니까
    우리동네가 조금은 저수해 보이지않나싶다
    왠지 병옥이오빠랑 길수애기을 하니까
    고항에 온기분이 드네.
    그래 앞으로 자주들리마.
    바람이 차가워 지는데 몸좀심하자.........

    .
  • ?
    박경순 2004.11.14 07:00
    장양 .나 박양 언젠가 한번 댓글 읽은적이있어 금중 6회인가 7회인가 에서 그때 몇자
    적어놓았는데 .......너무 반가워서 .....
    이름만으로 잘모를것 같아서 (병옥오빠 짝궁 이야) 우리 마을에 들어 오니 반가운
    이름이있어 이렇게 몇자 띄웠어 안녕 하시지 ? 건강하시고 .......
    그럼 다음에 ......또봬
  • ?
    장경숙 2004.11.14 16:08
    아이구 이사람아 여기가 어디인가싶네.
    박경순을 모을리가인는가............
    잘살지 오빠 안보일때 야자다 알아지
    얼마전에 금산다녀왔어
    못 처럼녹동에서 말례랑 시간좀 보냈지 열심히 사는것 보기는 좋았는데
    마음이 아프더라 ...........
    그래 오빠랑 다들 건강하겠지.
    오빠은 광주에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아이들도 다커겠지? 너무나반갑다
    나는 높은데 있으면 어려울줄알고 농담...............
    하무든 늦게나마 오빠 승진을 축하한다.....
    박여사께서 찾아주심을 다시한번 고맙다
    앞으로 자주 소식전하자......
    위에 우리 길수동생이 우리마을 카페가 부진하다 하는데
    경순이도 자주들어와 분위기좀 .............
    또보자..............
  • ?
    박길수 2004.11.15 08:55
    우게 박경순여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형수님을 뵌 적은 없으나 말씀은 많이 들었답니다.
    제가 누구냐하면요 혜영(박민수)이 작은아빠랍니다.
    광주에서 약 20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
    형님이 객지에서 근무하시느라 형님도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형수님의 고생 또한 말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어서 기간이 되어서 서울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기서 형님을 뵐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요
    참 저희 동네에도 어려워하지 마시고 글들 남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바로 달려가서 댓글 올려드릴테니까요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 되십시오.
  • ?
    박경순 2004.11.15 11:44
    우..와..좋와라 어쩌면 이렇게 빨리 소식이 올줄 몰랐는대 오늘은 한..없이좋은날....
    옛 친구 소식 듣기가 너무어려웠는데 생각지도앉는 이런 공간에서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다니 과학의 힘이 좋긴 좋구먼 장여사 글을 보니 잘살고 있는 모습이
    이 작은 눈에도 선.해 .......
    우리 내식구도 알콩 달콩 이렇게 잘살고 있지...
    장여사 우리 나이가 나이인 만큼 모습이 다 그렇고 그럴까 ? 그렇겟지.
    올봄에 어머니 봬로 시골가다가 녹동에서 우연히 이양을 봐는데 (연순)
    나이 먹는 모습이 나와 비슷해서 너무 좋았는데 ....
    어쩜 장여사도 비슷할까......
    아무튼 반가웠다 .
  • ?
    무적 2004.11.15 17:20
    친구 병옥이는 저의 와이프를 보고 이양! 동생! 이렇게 부른답니다.
    깊은 속 이야기는 병옥이의 품위에 문제가 발샐할 수도 있기어 생략합니다.

    저는 박여사님을 어케 불러야 가장 좋을지 아직 생각이 나지 않네요.
    지가 병옥이보다 딱 10일 먼저 태어났는데.

    휘주 엄마, 영열이 엄마는 제외하고
    마땅한 호칭을 생각하였다가
    그 날(우리 만날 날) 가장 자연스럽게 불러야 할터인데.......

    누가 좀 갤차 줘!
    빙옥이가 갤차 주든가.

    안녕하셔요.
    빙옥이는 여기 있는 동안 지가 술도 못 마시게 하고 책임질테니
    염려 마시고 우리 만날 때까지 노래연습을 많이 하심이.....

    참. 어제 빙옥이가 홍시가 덜 되어 조금은 떫었을 감을 수저로 파 먹는데
    집사람이 준 것이라 저리도 맛있게 먹는구나 생각했드랍니다.
    우리집에 홍시감 많이 있으니 몇 개 가져가라고 해도 듣는체도 하지 않고.

    전화로만 통화하다가 공개된 넷상에서 인사하려니 조금은 제약이 따라
    오늘은 줄입니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큰 소리로) 안녕히 계십시요!
  • ?
    박길수 2004.11.15 17:40
    형님!
    지가 보기로는 마땅한 호칭이 하나 있긴 있는데
    그거이 뭐냐 하믄요
    딱 10일 먼저 태어나셨으니까
    지수씨라고 해야 안되남요
    병옥형님!
    친구간에는 서로 자기가 지수씨라고
    부른답니다.
    용서해주실거죠?
    무적형님!
    외갓집동네에 오셔서 댓글 올려주신점 정말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좋은 시간들 되십시오.
  • ?
    김병옥 2004.11.15 18:01
    딱! 좋은 호칭이 있긴 한데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호적나이에 맞추어 호칭을 정했다 하면
    누구라도 시비걸 시람이 없을 테니까

    형수님이라 부르심이 어떨런지
  • ?
    김부귀 2004.11.15 18:07
    정말 올만에 고향 카페에 들어와 보니 , 정말로 무지무지 반가운
    형님 ,누님,친구,후배,조카 까지 ...... 너무 목이 메이는것 같군요

    저는 농협앞에 살았던 김부귀 라고 합니다...
    저의 큰형은 병오,병부(병연),부성,병님(누님)...(이래야 기억 되실것 같아..)

    고향을 떠나 부산에 정착한지 새삼스레 손꼽아 세어부니 28여년이
    흐른것 같군요....

    수구초심 이라 했나요...항시 고향을 그리는 마음...우게계신
    형,누나,친구,후배 만큼 남다르답니다....

    경숙이 누님!
    제가 너무 어려서 고향을 떠나선지....누님 얼굴이...(죄송합니다)
    하옅튼 무지 반갑습니다...

    길수형님!
    모처럼 만에 우리 중촌 식구들을 만나게 되니 정말 기분 무지 만땅입니다..
    평안 하시지요...

    영재선배!
    날 기억 할랑가 몰것네?( 어렸을때 나는 무자게 친했다고 기억되는디...)
    내 기억에는 김근철이도 포두로 이사 간걸로 알고 있는디....
    자주 온라인 으로라도 만나세....

    .내 정호야!
    올만이다.... 추석 무렵에 전화 한다더만 ..어째 함흥차사여...
    내년 추석을 나가 잘못 알고 있는 거여....?

    .송화야!
    부귀 삼촌이야...
    온가족 건강하지...온라인 이지만 직접 너를 보는것 같아
    반갑구나...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장철희 동생!
    어렴풋이 기억 나는것 같아(2년 후배쯤 되는걸로 아는데..)
    아무튼 후배로 인하여,우게 여러분들을 뵙게 되니 무자게
    감사 하단말 전함세...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온라인 으로라도, 고향 분들을 자주
    찾아 뵙고 싶습니다....항상 평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 ?
    박길수 2004.11.16 08:05
    부귀야!
    너무 오랜만이다.
    통 안보이더니 이렇게 짠하고 나타났구나
    별일은 없는거지? 가정에도?
    이제 우리들이 우리동네 카페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자꾸나
    자주 보도록 하자고......

    형수님!
    씨 자가 붙으면 어쩝니까
    어려워 마시고요 또 저희들과 다정다감한 얘기들 나누면
    마음이라도 젊어진다니깐요
    자주 오시기 바랍니다.
    참 무적님은 월룡님이 아니고 철룡님이랍니다.
    월룡님은 철룡님의 형님이고요.
    병옥형님과 서로 아웅다웅하는 형님은 틀림없이
    철룡님이시랍니다. 잘 아셨죠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빕니다.
  • ?
    선정호 2004.11.16 13:04
    삼촌, 형아, 삼촌, 누님, 친구, 후배, 동상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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