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日歌 (명일가)
-문가(文嘉 1501∼1583)-
明日復明日 明日何其多
명일부명일 명일하기다
我生待明日 萬事成蹉駝
아생대명일 만사성차타
世人若被明日累 春去秋來老將至
세인약피명일루 춘거추래노장지
朝看東流水 暮看日西墜
조간동류수 모간일서추
百年明日能幾何 請君聽我明日歌
백년명일능기하 청군청아명일가
-문가(文嘉 1501∼1583)-
明日復明日 明日何其多
명일부명일 명일하기다
我生待明日 萬事成蹉駝
아생대명일 만사성차타
世人若被明日累 春去秋來老將至
세인약피명일루 춘거추래노장지
朝看東流水 暮看日西墜
조간동류수 모간일서추
百年明日能幾何 請君聽我明日歌
백년명일능기하 청군청아명일가
내일 또 내일
내일이 어찌 그리도 많으냐
평생 내일을 기다리다
만사가 다 어그러졌네
세상 사람들이 다 그처럼 내일에 연루되면
봄이 가면 가을이 오듯 늙음도 장차 이를 것이다
아침에 동쪽으로 흐르는 물을 보더니
저녘에는 서쪽에 지는 해를 보네
인생 백년 내일이 그 얼마나 될까
청컨데 그대들은 나의 명일가를 들으소서
중국 명(明)나라 때의 문인화가
자 휴승(休承). 호 문수(文水).
문징명(文徵明)의 차남으로 가학(家學)을 이어받았고
시문서화(詩文書畵)에 뛰어났다.
그림은 아버지와 예운림(倪雲林)에게 사사하였으며
품격(品格)은 좋으나 박력이 약하다는 평을 받았다.
내가 금산에서 떠오르는 해를 디카로 담아왔는데
컴터에 문외한이라 올리지를 못하네.
여러 언니,오빠들께 따끈따끈한 새해를 것도 금산의 해를
드리고싶었는데............
이담에 컴터 배워서 꼭 올려드릴께요.
언니!오빠들 힘내세요. 사랑해요(x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