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증세를 견디다 못한
한 사람이 용하다는 의사를 찿아가
자신의 고통을 호소했다.
한참 동안 환자를 관찰하던 의사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말했다.
어허 이런 일이 있나.
지금 당신은 두통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보다
당신이 걱정해야 할일은 턱 밑에 난 점입니다.
이 점이
조금만 더 커지면 당신은 큰일 납니다.
아니 그럴리가요?
이 점은 벌써 10년 전 부터 있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증세도 느끼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점이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잘 관찰하십시오
의사의 이 말을 들은 환자는
꺼림직한 기분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의사가 말한 턱 밑의 점이
자꾸만 신경이 쓰여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앞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열흘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도
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환자는 그것이 또 걱정이었다
혹시 안으로 번지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던 그는 다시 그 의사를 찿아갔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턱 밑의 점은
아직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지요
의사는 턱밑의 점을 가볍게 확인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주 다행 입니다
지금까지 변화가 없었다면
더 이상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두통은 어찌 되셨나요?
두통이요?
그러고 보니 제가 점에만 신경을 쓰는라
두통은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허허 그럼 두통은 다 나았나 봅니다.
점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그제서야 환자는
의사가 왜 점 이야기를 했는지 알게 되었다.
건강을 생각 한다며
이렇게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육체의 건강에만 신경을 쓰느라
정신의 건강은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만큼의 정성을
오히려 정신의 건강을 위하여 바쳐야 할것이다
육체란 아무리 좋은 조건에서도
불과 100년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하지만
정신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매국노 이완용 (1858-1926 ) 긴 68 역사도
애국자 유 관순 (1904-1920 )열사의 짧은 16년
영혼에 비하면 상대가 되지 못하는것이
그 좋은 예 일것이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
라는 명언만 귀 담아 듣지 말고
우리와 같은 모든 생명체는 반드시 죽는다.
는 진리의 말에도 귀 기울일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근시안적인 감각에서 벗어나
크게 그리고 넓게 사는 방법을 알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찿는가 , 중에서.
한 사람이 용하다는 의사를 찿아가
자신의 고통을 호소했다.
한참 동안 환자를 관찰하던 의사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말했다.
어허 이런 일이 있나.
지금 당신은 두통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보다
당신이 걱정해야 할일은 턱 밑에 난 점입니다.
이 점이
조금만 더 커지면 당신은 큰일 납니다.
아니 그럴리가요?
이 점은 벌써 10년 전 부터 있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증세도 느끼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점이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잘 관찰하십시오
의사의 이 말을 들은 환자는
꺼림직한 기분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의사가 말한 턱 밑의 점이
자꾸만 신경이 쓰여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앞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열흘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도
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환자는 그것이 또 걱정이었다
혹시 안으로 번지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던 그는 다시 그 의사를 찿아갔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턱 밑의 점은
아직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지요
의사는 턱밑의 점을 가볍게 확인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주 다행 입니다
지금까지 변화가 없었다면
더 이상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두통은 어찌 되셨나요?
두통이요?
그러고 보니 제가 점에만 신경을 쓰는라
두통은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허허 그럼 두통은 다 나았나 봅니다.
점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그제서야 환자는
의사가 왜 점 이야기를 했는지 알게 되었다.
건강을 생각 한다며
이렇게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육체의 건강에만 신경을 쓰느라
정신의 건강은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만큼의 정성을
오히려 정신의 건강을 위하여 바쳐야 할것이다
육체란 아무리 좋은 조건에서도
불과 100년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하지만
정신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매국노 이완용 (1858-1926 ) 긴 68 역사도
애국자 유 관순 (1904-1920 )열사의 짧은 16년
영혼에 비하면 상대가 되지 못하는것이
그 좋은 예 일것이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
라는 명언만 귀 담아 듣지 말고
우리와 같은 모든 생명체는 반드시 죽는다.
는 진리의 말에도 귀 기울일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근시안적인 감각에서 벗어나
크게 그리고 넓게 사는 방법을 알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찿는가 , 중에서.
너무나 어렵다고 생각되는 그런일들이
다른 사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많은것을
바꾸게 하네여.
증말 멋진 글입니더. ㅎ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음악 하나 깔아야 되것네.
건강 조심하세여...,
아~참 아니지 언제가는 죽을긴데 대충대충 삽시다. ㅎㅎㅎㅎㅎㅎ
농담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