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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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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음을 다스리는글...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맑게 하라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못하고 억지로 잘난척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듯 소중히 하라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中...

  • ?
    금옥 2005.08.19 10:41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늘 뒤 돌아서서 후회하는

    우리네들이 아닌가?

    이 글을 읽어 봄으로 써 조금은 마음의  여유을 가져보자

    골몰분들 모두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
    동네 막둥이 2005.08.22 00:14
    마음을 다스리는 글
    마음은 허공과 같은 것
    마음의 실체는 없는 것
    마음은 인연따라 만들어진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것
    마음은 찰라에 생성소멸이 이어지는것
    마음의 본래성품을 잘찾아서 마음을 잘 다스리는 거야말로 현명한 이가
    마음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요?
  • ?
    JBS 2005.08.22 09:56
    고마운 마음을 가진 천사님 늘 감사하고 
    좋은 글 읽고 갑니다  향상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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