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시는 분들은 초보운전 시절의 추억들은 다들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옛날에 수동(스틱)으로 초보딱지를 떼신분들
제가 서울에서 근무할때 92년도 인가
한 동료직원이 운전면허를 막 따가지고
얼마나 운전을 해보고 싶었는지
면허를 취득한 당일 친구차를 빌려서
혼자 운전을 하는데(서울이 복잡한 것은 다들 아시겠지만)
차선을 바꾸지 못해서 앞으로 전진만 하다가 3시간만에 돌아왔답니다.
(얼마나 진땀나고 고생했겠어요)
초보운전차량은 "초보운전"표시를 해야하는데
"병아리", "왕초보", 죄송합니다", 등 아니면
병아리 그림을 붙인 차량도 있더군요
그런데 지금으로 말하자면 에쿠스정도 고급승용차에
초보운전표시하고 다니는 차를 보면 열받데요
이럴때 생각나는 유행가 가사
"어떤놈은 돈쓸 궁리하는데 어디간거야 내눈먼돈"
한번은 신호대기중인데
앞차의 뒷유리에 붙은 초보운전 표시
"출발할때 말처럼 뜀"(오토가 아닌 수동차량이었겠죠?)
향우님들!
자신의 초보운전시절을 생각해서
서로 양보운전하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그리고 항상 웃고 삽시다
특히, 옛날에 수동(스틱)으로 초보딱지를 떼신분들
제가 서울에서 근무할때 92년도 인가
한 동료직원이 운전면허를 막 따가지고
얼마나 운전을 해보고 싶었는지
면허를 취득한 당일 친구차를 빌려서
혼자 운전을 하는데(서울이 복잡한 것은 다들 아시겠지만)
차선을 바꾸지 못해서 앞으로 전진만 하다가 3시간만에 돌아왔답니다.
(얼마나 진땀나고 고생했겠어요)
초보운전차량은 "초보운전"표시를 해야하는데
"병아리", "왕초보", 죄송합니다", 등 아니면
병아리 그림을 붙인 차량도 있더군요
그런데 지금으로 말하자면 에쿠스정도 고급승용차에
초보운전표시하고 다니는 차를 보면 열받데요
이럴때 생각나는 유행가 가사
"어떤놈은 돈쓸 궁리하는데 어디간거야 내눈먼돈"
한번은 신호대기중인데
앞차의 뒷유리에 붙은 초보운전 표시
"출발할때 말처럼 뜀"(오토가 아닌 수동차량이었겠죠?)
향우님들!
자신의 초보운전시절을 생각해서
서로 양보운전하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그리고 항상 웃고 삽시다
초보운전 제목만 보고도 한 번 글 보고 싶어 클릭을 했습니다.
저는 중촌 사는 이철영이라고 합니다.
아마 저의 한참 선배님이신 것 같군요.
길수 형의 글에서도 선배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초보운전 하닌까
저의 초보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저는 89년부터 93년까지 금산(익금, 연소, 그리고 신촌)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여수로 발령받으면서 차가 필요할 것 같아 급히 면허를 취득하였지요.
94년 2월 28일 처음 차를 몰고 금산을 향했습니다.
뒤에다는 크게 초보운전이라 붙이고 새벽 네시에 일어나 금산을 향해 달렸습니다.
금산에서 같이 근무했던 분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였지요.
처음 출발은 시속 40정도로 했지요.
뒤에서 헤드라이트를 켜고 오는 차들은 모두 대형차로 보여 얼마나 가슴이 뛰고 진땀이
나든지
어찌어찌해서 4시간 넘게 운전하여 녹동에 도착했는데
철선에 실을 걸 생각하니 또 미치겠더군요. 그러나 금산 남자의 뱃짱으로 싣기는 했는데
나오지를 못해 무지 고생하고 돌아오는 길 또한 거의 네시간 걸려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얼굴도 모르지만 고향 선배님이라 댓글 달았습니다.
종종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