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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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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인사말씀

친애하는 동촌 향우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2004년도 향우회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였음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고 모든 향우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새로히 창립한 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년 여러분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이번 행사가 이처럼 성대 했을까 할 정도로
우리 청년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내 고향 골몰, 동촌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이장님이하 여러 어르신께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풍족하게 변변한 대접을 해 드리지 못하여
못내 송구스럽고 아쉬웠습니다.
각자 생활의 분주함에도 본 향우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멀리 부산이나
광주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우리 향우, 선배님 그리고 동료
또한, 사랑하는 후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우선, 지면상으로 드리오니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벌써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대망의 새해가 기다려 지는 때입니다
우리 향우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충심으로 기원하면서
새해에는 신나는 얼굴로 인사를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돈들을 기부하여 본 향우회가 빛나도록
도와주신 우리의 모든 향우분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여 드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향우님의 너그러운 용서와 이해를 빌면서 이만 감사의 인사 말씀을
올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면서 200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4년 12월    일

  재 경 동 촌 향 우 회  회장 김  승  남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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