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회 졸업생 동창 유 병운 이네 중학교 졸업 하고 첫 안부가 부친님 부음 이라서 너무나 안타깝네..
슬픔을 함께 하지 못 하여 미안하네...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고통이없고 슬픔이없는저세상에서 편이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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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을 금할길 없습니다.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극락왕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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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락 향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저희부친 조사시에 슬픔을 함께 하여주신 향우님들께
고개숙여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님을 우리고향 양지 밭에 고이 모시고 왔습니다 .
 
      -   노언배.노원.노인배.노태웅.노신숙.노송희.노은영  拜上  -

위독 하시다는 비보를듣고  구간구간 세찬빗속을뚫고 과속을해가며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9월29일 새벽5시 흐렸던 하늘도 맑게 개이고 추석끝이라 아직은 둥근달이
아버님께서 천상으로 향하신길을  밝게 비춰주었습니다.

어머님께서   눈시울을 적시며 사우 그동안 고생많았네 하시며 나손을 잡으실때   
참았던 눈물이 왜그리도 량이많은지......

전국각지에서 빈소까지 오셔서 조의를 표해주신 조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영결식이 끝나고  꽃상여를맨 처남친구들..
평소 안해봤던 상여소리를 크게 안한다고 앞에서 리드한 고장님한테 구사리 먹어가며
조심조심 장지까지 운구해준 친구처남들...

유택을 정성스럽게 곱게 만들어주신 지관님, 중장비를 삽 호미보다 섬세하게
운전하신 갑술이(삼춘),  잔디 심는것까지 끝까지 지켜봐주신 이웃사촌
친지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우(사위)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