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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소(蓮沼) : 본 마을은 어전리에 속하며 마을 앞에 연못이 있고 연꽃이 많아 연소(蓮沼) 또는 한때 “연못금”이라 불러왔고, 또 옛날 선배들은 마을르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일명 필봉을 옹하고 있는 마을 지형이 마치 반달모양으로 생겨 반월(半月)이라 칭하기도 했으나 1939년 리동행정 구역개편에 따라 연소(蓮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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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분께 인사 올립니다

시방 200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한 해를 보내는 맘은 웬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하지만 가는 해를 잡을 수 없기에 우린 또한 세월을 거부할 수 만은 없겠지요

이젠 내일이면 당장 찾아오는 2004년을 즐겨운 맘으로 맞이 합시다

겨울 이 맘때면 예전 우리 고향 모습은 한참 해우 하시느라
새벽 2시 아님 12시에도 일어나 고드름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은 해우 뜨시느라 정신없이 바쁜 나날이었겠지요
하지만 이젠 그런 모습이 모두 옛 추억으로 남을 정도로 세월이 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초등학생이 이젠 30대 성인이 되었는가 하면
그때 해우하시느라 눈코 뜰새없이 사시던 부모님들이 어느덧 70을 훌 넘을 정도로
세월이 많이 흐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항시 건강하시고
올해 보다 더 나은 한해가 되도록 맘 속 깊이 정중히 빌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해를 보내면서..........        

                                            2003. 12. 마지막 날

                                             김  호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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