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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소(蓮沼) : 본 마을은 어전리에 속하며 마을 앞에 연못이 있고 연꽃이 많아 연소(蓮沼) 또는 한때 “연못금”이라 불러왔고, 또 옛날 선배들은 마을르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일명 필봉을 옹하고 있는 마을 지형이 마치 반달모양으로 생겨 반월(半月)이라 칭하기도 했으나 1939년 리동행정 구역개편에 따라 연소(蓮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3.12.31 19:01

謹賀新年

조회 수 182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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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 사랑할 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가져보게요.
아픔과 슬픔일랑 저 눈속에 묻어버리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요.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조정현



너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 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였어
길모퉁이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 않아

눈 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눈 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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