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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9.05.16 10:49

향우회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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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에 동참합시다

고향사람 안만나도 살수는 있겠지만
혼자라는 사실을 문득 깨달을 때는 누구나 고독함을 느낌니다.
더욱이 자기 자신의 존재가치를 생각할 때면  혼자라는 사실에
몹시 외로울 것입니다.

같은 땅. 금산에서 자란 우리는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지내온 이야기를 나누며
모처럼의 부모 형제같은 따뜻한 정을 맛보며 살아야 될 것입니다.

부모님은 안녕하신지...
위 어른들, 친구들, 그리고 아랫 사람들은 건강하신지...

동창회도 중요하고 친구모임도 중요하지만 고향 선후배 만남도
자신에게 참으로 중요함을 살다보면 여러 곳에서 알 수 있게 됩니다.

몇년전  고향에 계신 친구 아버지께서 "우리 아들도 향우회에 나가야 하는데"
라고 하셨습니다.
그 어른은 이미 작고 하셨지만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향우회에 나가면 맨 어르신만 오시고 재미도 없고 하여 나가고 싶지않다"
고 하시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어른들과 선배들은 타향 객지에서 참으로 좋은 울타리도 되어 주십니다.

향우회는 또한 오락행사만이 절대 아닙니다.
나이 차이도 나겠지만 이러한 격차를 접어가며
동참과 고향 사람들의 만남에 큰 의의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일년에 한두번 하는 행사에 서로 화기애애한 가운데서
인사도 드릴겸하여 흔쾌한 마음으로 나오시면 발걸음도 가벼울 것입니다.

향우회 날 많이 뵙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2009.  05.  16

                                            김  법  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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