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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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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년 9월 23일(월) 평지마을 김종연 이장님께서
갑작스런 병환으로 별세 하셨기에 삼가 알림니다.
2008년 9월 24일 (수) 발인하오니
늘앗테 향우님들께서는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  빈    소 : 녹동현대병원 장례식장
▶◀  발    인 : 2008년 9월 24일(수)
▶◀  장    지 : 경주김씨 영조사(연소)
▶◀  연 락 처 : 김학일 011-6 3 2-6606
                    김학우 010-5418-0533

 



  • ?
    김영호 2008.09.23 1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부디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 ?
    김영민 2008.09.23 13: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네일을 보면서 타계하신것이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디좋은곳에서 편히쉬십시요
  • ?
    학섭 2008.09.23 20:11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일 학원 아버님의 영전에 머리숙여 조의를 표합니다...
  • ?
    윤용섭 2008.09.24 10:53
    급작스런 리장님의 타계 소식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늘앗테의 궂은 일들을 도맡아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멀리서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윤용섭 올림
  • ?
    늘사랑 2008.10.13 18:45






     
    지난 9월 23일 저희 숙부님의 영전에 슬픔을 함께 나눠주셨던
    재경향우회, 마을 어르신, 그리고 면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
    그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요즘 이리저리 살맛안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우린 재경향우회와 늘앗테가 있기에
    아직은 살맛나는 세상이라고 크게 말하고 싶습니다.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유가족과 모든분들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우리의 부모님들께서 떠나가고 계시네요.
    차마 다시 돌아 오지 못할 길로 떠나가시네요.
    지금은 이땅에 존재하지 않는
    흰옷입고 고개길을 오르던 어릴적 동네사람들 처럼
    우리의 부모님들께서 그길을 가고자 하시네요.


    이 못난 우리는 어찌할까요?
    부모님께서는 모든 것을 희생하시고 아낌없이 헌신하셨지만,
    못난 우리는 부모님의 작은 병하나 고쳐드리지 못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셨던 두분!  가장 장하셨던 부모님!
    자신들의 생명의 기운을 모두 자식들에게 물리시고
    머나먼 길을 떠나실 준비를 하시네요..


    아! 이 못난 놈들이 목놓아 빕니다!


    “제발 그 길만은 가시지 마세요..”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니  아 - 애달프다!
    부모님이시여 나를 기르시느라고, 애쓰고 수고하셨다.
    그 은혜를 갚고자 한다면, 넓은 하늘도 끝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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