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간 고향분들의 얼굴을 되찾아 주신
김학균 회장님과 김학우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픈 얼굴과 그리운 얼굴이
몇분이 안보여서
조금은 허전하고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이번 늘앗테의 날은 향우님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한마당의 자리가 될 수 있었고
염려와 관심과 협조 덕분으로 무사히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어느 지역의 향우회에 비해서 손색이 없고 부족함이 없다라는
느낌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향우회에 참석을 못하셨던 향우님께서는
다음 기회에 얼마든지 자리를 함께하고
고향의 소식과 막걸리 한잔의 정담으로
회포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늘앗테 날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늘앗테향우회가
더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요
가정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늘앗테 파이팅!!! (xx18)

여러 향우님의 도움이 있기에 우리 평지 향우회는 발전할 것 입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리라 봅니다.
늘앗테 파이팅!!!
늘청회 파이팅!!!!!!!!!!!!^o^,,,
마지막 사진 중간에 앉아계신분은 유덕 누나가 아닌가요????????

너 금숙이 동생 학섭이 아니니?? ^^
부산에 사는 유덕이 누나맞다.ㅋㅋ
알아봐줘서 고마워~~~
그리고 정말 반갑구.^^

(xx27) 요즘 학섭이가 바쁘고 사업도 잘 된다고 전국적으로 소문이 많이 났더군.
12기 홈에서 이제야 알았다. 사무실 오픈 할 때 연락 좀 하지.
늘청회 알리미 김총무가 바빠서 연락을 못한 것 같은데 앞으론 연락 좀 하고 삽시다.
늘청회 김총님 그렇게 합시다. (xx18)

그리고 늘앗테날 참석도 못한
부산에 이쁜 아지메가 어떻게 사진에 나왔당가?
그날 노래자랑 대상은 늘사랑회 양희가 받았는데 (h4)
유덕이가 나왔으면 아마 대상을 받을것라고 믿네.
늘사랑회에서 누가 또 상을 받았는데...?
윷놀이와 훌라우프 또 행운권 등 사진을 못찍어서 생각이 안나네 그려.
늘청회 윤용섭 회장님 그 사진 좀 빨리 올려 주십시오.

늘앗테 어른신 그리고 형님 아우님들이여!
이번 향우회 치르신이라고 고생들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xx16) 우리가 살았던 늘앗테에서는
넓은 사장깨를 내달리며 몸을 키우고
우뚝 솟은 송곳대빡 산봉우리에 뜻을 세우고
흘러가는 구름 보며 그리움에 젖어 살았단다.

(xx16) 우리가 살았던 늘앗테에서는
저수지에 붕어, 미꾸라지, 개구리가 뛰고 달리며
산밭뚱 산에선 황소가 한가히 풀을 뜯고 있었고
당산에서 뻐꾸기 울음소리에 외로움을 달래며 살았단다.

(xx16) 우리가 살았던 늘앗테에서는
울 넘어 닭 우는 소리에 세월 가는 소리를 듣고
노란 병아리 어미 따라 삐약삐약 종종걸음 치고
까치 우는 소리에 반가운 손님 기다리며 살았단다.

(xx16) 우리가 살았던 늘앗테에서는
뒤논깨 개논의 개구리 울음소리 반갑고
청령끝 보리밭에 꿩 울던 소리에 가슴 설레고
송아지가 어미품 찾아 구슬피 울던 늘앗테서 살았단다.

법관아!

벌써 작업 했구나

고생했다. 늘 든든한 친구.

나는 지금 막 아주 어려운 일 한가지를 처리하고.

가슴이 허전 하기도 하고 어쩌면

고도에 긴장에서 오는 허탈함이라고나 할까.

이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고향 소식지에 들어오니 찬란하구먼.

그래 평지에 날이였지.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그리운 우리들에 고향.

내고향 평지여! 찬란히 빛나라.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개개인에게 영광 있으시라.

개인적으로 처음 참석한 평지향우회.

행운상도있었고.

77세나 되신 금숙어머님에 열창도 대단했고.

어머님 만수무강 하세요.

"집행부 " 노고에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다.

근사한 영민이오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흘린 정례오빠.

아들 트럼펫 연주에 음 "넌 내아들이여!"

장해서 흐뭇해 하신 학균이오빠. 얼굴을 보니 가슴이 뭉쿨해지는 하식이오빠

나만 보면 학렬을 올리려고 하는 인기,상기오빠.

집안식구처럼 대하여 주는 선선규오빠.

"나 석주오빠"다 너무도 많이 달라진 모습에 석주오빠.

벌써 틀이를한 학구오빠, 항상 다정한 양진이오빠.

우리집안인 순자언니. 멋쟁이춘애언니. 노락쟁이종심이.

무드메이커 학용이까지. 그외 여러 어른신들.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들까지

모두모두 반가웠고. 참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