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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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2015년도 평지마을 경로잔치 협찬금과 물품협찬 정산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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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1 | 2015.08.13 | 7853 |
| 공지 |
제25차 정기총회 협찬금 및 결산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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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 2015.05.25 | 8851 |
| 공지 | 재경평지향우회 제21대 임원단 4 | 집행부 | 2014.06.18 | 10670 |
| 공지 |
고흥군 효열 정려기 (어전리 평지마을 경주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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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11.06.10 | 23763 |
| 공지 |
고흥군 열녀 정려기(어전리 평지마을 보성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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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11.06.10 | 23656 |
| 717 | 닭의 해가 왔어요 8 | 학섭 | 2005.02.08 | 1782 |
| 716 | 새해인사 5 | 양섭 | 2005.02.11 | 2458 |
| 715 | 거금도 늘앗테를 다녀왔습니다. 2 | 김영호 | 2005.02.12 | 1687 |
| 714 | 고향친구들아 읽어보렴~ 2 | 양희 | 2005.02.13 | 1962 |
| 713 | 닭의 해를 맞이하며 ^^ 3 | 김안하 | 2005.02.16 | 1714 |
| 712 | <부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 金法寬 | 2005.02.23 | 2410 |
| 711 | 늘사랑 & 늘사모 & 늘청회 & 팔봉회가 2차 산행합니다. 4 | 金法寬 | 2005.02.05 | 1828 |
| 710 | 박요순님의 부친 입원중 이십니다. 2 | 김영호 | 2005.02.25 | 1937 |
| 709 | 삼가명복.... 1 | 김학윤 | 2005.02.26 | 1897 |
| 708 | 늘앗테 청년회 정기모임 안내 2 | 늘청회장 | 2005.02.26 | 1741 |
| 707 | 방가 7 | 김병기 | 2005.02.24 | 2149 |
| 706 | 윤양섭형님! 결혼기념일 감축드립니다. 5 | 김영호 | 2005.02.28 | 1861 |
| 705 | 이번 늘청회모임에는 --- 3 | 김영호 | 2005.03.03 | 1789 |
| 704 | 우리모두 늘청회의 후원자가 되리! 4 | 늘청후원회 | 2005.03.08 | 1796 |
| 703 | 김경수형님! 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 1 | 김영호 | 2005.03.10 | 1637 |
| 702 | 성품이 급한 자 | 늘사랑 | 2005.03.11 | 1872 |
| 701 | 슬기롭게 사는 길 | 늘사모 | 2005.03.12 | 1595 |
| 700 | 김학순생일,박준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 2 | 김영호 | 2005.03.12 | 1986 |
| » | 늘청회 정기모임! 열일 제쳐두고 나와요~ 2 | 늘청회장 | 2005.03.17 | 1870 |
| 698 | 김병기형님! 생신 축하합니다. 1 | 김영호 | 2005.03.19 | 1897 |
![[kbs 6시 내고향] 녹동...](http://ggdo.com/zxe/files/thumbnails/949/003/220x120.crop.jpg)
지난해 게시했던 글입니다.
잠깐 옛 늘앗테를 그리면서 향수에 젖어 봅시다.
우리가 살았던 늘앗테에서는
넓은 들과 산을 내달리며 몸을 키우고
우뚝 솟은 송곳대빡 산봉우리에 뜻을 세우고
흘러가는 구름 보며 그리움에 젖어 살았단다.
우리가 살았던 늘앗테에서는
저수지에 붕어, 미꾸라지, 개구리가 뛰고 달리며
산밭뚱 산에선 황소가 한가히 풀을 뜯고 있었고
당산에서 뻐꾸기 울음소리에 외로움을 달래며 살았단다.
우리가 살았던 늘앗테에서는
담 넘어 닭 우는 소리에 세월 가는 소리를 듣고
노란 병아리 어미 따라 삐약삐약 종종걸음 치고
까치 우는 소리에 반가운 손님 기다리며 살았단다.
우리가 살았던 늘앗테에서는
뒤논깨 개논의 개구리 울음소리 반갑고
청령끝 보리밭에 꿩 울던 소리에 가슴 설레고
송아지가 어미품 찾아 구슬피 울던 곳에서 살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