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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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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늘앗테는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을
가장 많이 닮은 곳인지도 모른다.

사람됨의 참 모습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요즈음
상처로 얼룩진 아픈 마음을

고치고 치료할 수 있는 많은 길 중에
내고향 늘앗테로 돌아가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다.

아픈  마음을 치료하는 길이 사랑이라면
하늘 아래 내고향 늘앗테 만큼 뜨거운 사랑이 또 있을까?

가끔 내고향 늘앗테엘 찾아가 볼 일이다.

천국 방문하는 기분으로 가 볼 일이다.
성지 순례하는 마음으로 가 볼 일이다.

내고향 늘앗테는 내가 나서 자란 성지 아닌가?
내고향 늘앗테는 내가 나서 첫 꿈을 꾸던 천국 아니던가?

  • ?
    김영호 2004.09.10 16:20
    이제 두 주만 지나면 저는 늘앗테에
    포근한 곳에 있겠지요.
    부모님이 계셔서 의지할 수 있는곳--
    마음의 고향,정다움의 고향,안식의 고향.
    바로 천국의 고향이겠지요.
  • ?
    金法寬 2004.09.11 12:16
    그랑깨!
    내고향 천국을 자주 찾아가지 못해도 컴에서라도 자주 만나야 되는데
    많은 늘청회 동지들이 뭐가 그리 바쁜지 나쁘닥도 안비치네
    그래도 김총무 자네가 지킴이를 잘해 주니까 안심이 되고
    또 내고향 늘앗테가 떠오르면 항시 배짱이 두둑하게 생기고 생기가 돈다네.
    늘앗테! 그 이름이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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