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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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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미상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라.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입니다.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윤찬욱 2004.02.22 17:28
    넘 닭살인가욥 ㅠ_ㅜ? (xx10)
  • ?
    새터 2004.02.23 11:46
    응!
    초교 5년생이 인생에 대해 많이 알고 있구나.
    이 아저씨가 닭살이 막 생겨분다.
    음식도 얼큰한 걸 좋아하고 어른이 다 돼 버렸구나.
    찬욱이는 여자친구 있니? 아저씨는 없는데.
    아저씨 여자친구 좀 없을까? 어때 재미있지?
    이런 재미있는 얘기나 보고싶은 거금도 여자친구 얘기나 좀 재미있게 올려줄래.
  • ?
    윤찬욱 2004.02.23 19:59
    네엡 ?? -_-수원에서 잇다가 깨졋어요
    ㅠ_ㅜ
    이런글 한번씩 올릴 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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