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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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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앗테 청년들이여 일어나라!

먼저 재경평지향우회와 재경평지청년회에 양해(諒解)를 구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늘앗테는 손발이 아파서 걸음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 환자와 똑같습니다.
젊은이는 도시로 진출하고 약 40%는 늘앗테에 부모님이 안계십니다..
이런 상황이 결국은 위계(位階)질서가 무너지고 일가와 이웃사촌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앗테란 환자는 중환자실에 가기전에 젊은 피를 황급히 수혈해야 합니다.
하루 빨리 늘앗테란 환자는 젊은피를 수혈하지 않으면 중환자실로 옮겨집니다.

참고로 '재경금산청년회'가 2003년에 구성되었고 회원자격은 45세까지입니다.
저도 '재경금산청년회'에 늦게 가입하여 동참하고 있습니다.
늘앗테 청년회가 20대부터 45세까지 회원자격이 주어진다고 가정하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팔봉회"가 '리더'하는데 제일 유력(有力)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또 늘앗테에 부모님이 안계시는 연령층이 제일 많다고 생각도 듭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재경평지청년회가 있습니다만
재경이 아닌 금산평지청년회가 구성되어야 합니다.
현판만 있는 청년회가 아닌 실천하고 봉사는 '늘앗테 청년회'가 되어야 합니다.
궂은 마을일과 향우회를 핵심으로 이끌어 가고 실천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또 서울에 사이버 마을회관이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가까운 선후배님들 가정사는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형수님이나 제수님이나
조카들 얼굴조차도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동창들(36명) 얼굴도 잃어 버린지 오래 되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최소한 사이버회관에서 서로 얼굴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할 수 있는 회관이 필요합니다.
우리들만의 공간이 아닌 늙으신 부모님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안부를 상호간 전할 수 있는
사이버회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 늘앗테 청년회가 뭉쳐야 건강하고 잘 살 수 있는 늘앗테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는 10년 앞을 바라보고 설계하고 살아왔지만 현재는 2, 3년도 아닌
2, 3일 앞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남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변하였습니다.
늘앗테 청년들이여! 우리 한번 심혈을 기울려서 '늘앗테환자' 치료방법을 토론해 봅시다.
내 가정만 생각하지 마시고 더 넓은 세계로 날개를 더욱 힘차게 펴 봅시다.
내 고향 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적극적으로 실천 할 줄 아는 늘앗테 청년회가 되어 봅시다.(xx18)

  • ?
    金法寬 2004.01.25 05:50
    위 글은 나의 바램이고 좋은 일이 있으시면 토론해 봅시다.
    타부락 님들도 좋은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좀 올려 주시길...
    클릭 하신 모든 분들 무조건 댓글 올려 주십시오.
    특히 "팔봉회" 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토론하여 봅시다.
  • ?
    양섭 2004.01.26 09:58
    안녕하십니까?
    저는 팔봉회에서 회장을 맞고있는 윤양섭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내용을보고 저도 동감한다고
    생각하기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요 몇일 카페에 들르지못해서 죄송 합니다
    그동안 다른일들을 처리한다고 안부도 못드렷구요
    새해에 우리동네 청년들이 더많이 모여서 제2의느았테를 만들었으면좋겠네요
    그렬려면 우리 선배님들의 협조하에 후배들이 자주만나서 의견을 듣고
    서로의 뜻을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할일은 카페에 출석하는일이고 나아가서는 서로의 연락처를
    밝혀서 가장 빠르게 의사를 확인하는길입니다
    평지 청년 여러분 우리모두 힘을내서 한번 좋은 늘앗청년회를 만들어 봅시다...
    회이팅ㅇㅇㅇㅇㅇㅇ/////(xx34)
  • ?
    金法寬 2004.01.26 10:36
    금산의 힘은 늘앗테 청년회가 원조입니다.
    선배님들의 그 힘은 서울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팔봉회 회장인 양섭이 자네가 고생을 해야 될 걸세.
    누군가가 꼭 해야 할 숙원 사업인데 누가 있어야지.
    다들 자기자신들만 잘났다고 떠들지만 하나같이 맹물이다네.
    재물부자 보다 더 부자인 젊음과 마음의 부자인 팔봉회가 더 부자다네.
    팔봉회가 앞장서면 선배님들은 다같이 협조를 하고 후원을 할 걸세.
    그게 늘앗테의 힘이고 선배님들의 자존심이니까. (xx18)
  • ?
    金法寬 2004.01.27 12:44
    학섭이 기태랑 다들 뭐한다냐.
    가부간 댓글을 올려줘야 힘이 날텐데.
    그 놈의 뚝심과 배짱은 다 어디로 가부러노.
    그래도 늘앗테하면 돈없어도 의리하나로 뭉쳐왔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늘앗테를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우리 부모님들이 그 땅에 묻히고 우리들이 묻힐 곳이 바로 늘앗테가 아니냐.
    더 늦기전에 우리들이 해결해야 하고 꼭 이룩해야 할 숙원사업이네.
    다들 동참하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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