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전부터 출향인들의 자가운전차량이 증가되어 녹동항에서 금산철부선 승선까지 몇시간까지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였지요
또 명절을 쇠고 녹동항으로 나오는데도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었지요
과연 불편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향우님들은 몇분이나 계실까요...
물론 기다리는동안 길에서 버려지는 간접비용은 발생할것입니다

하지만 연육교가 시설되고 있는 중이고, 웅장한 교각이 올라가고 있는 지금의 그 감격은 몇시간 아니 며칠을 차에서 기다린다해도 우리 향우님들은 기꺼이 감수 하실거라 믿습니다

대기시간을 줄여 귀성길의 편의를 도모한고자 하는 방안은 고맙고도 또 고맙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예상하여야할 우려점이 있습니다

1)승용차를 철부선을 이용하여 금산까지 들어가면 농협철부선의 이익금이 고향 부모님들에게 돌아갑니다(참고로 저는 농협직원이 아닙니다) 

2)각종 선물꾸러미나 어린 자녀들이 시간은 걸리겠지만 차에 그대로 있는게 도 편리할것입니다

3)녹동초등학교에 2박3일 내지는 4박5일 주차시켜놓으면 그 관리는 누가 하실것이며, 차량파손이나 분실물이 생기면 누가책임집니까

따라서 다른 방법으로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1)녹동항, 신평항, 금진항의 차량대기선에 이동식 간이화장실 설치를 건의합니다

2)지금은 모두가 경험이 쌓여 마실물이나, 간식은 알아서 챙겨들 오시니까 화장실만 해결되면 특별한 불편은 최소화된다는 것이지요

이번 금산면장님의 (귀성객편의도모방안)은 고민의 노력은 보이나, 많은 인력이 고생해야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번에는 계획하신데로 실행해 주시고 올 추석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좀 더 편리한 방안들을 찾아주십니요

그리고 소록~금산간 연도교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해 노력하는 면장님이 더 멋지십니다!

면장님 이하 직원여러분! 거사모회원여러분!
귀하들의 수고하심에 금산인은 더욱 편하게 귀성 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