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와 타잉의 한국말 도전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날은 고흥에서 한글을 가르치러 선생님이 명천마을 타잉네 집에 옵니다.
명천마을의 타잉이랑 청석마을의 자우는 이날 함께 한글공부를 하지요.

▲청석마을의 자우입니다.
청석마을로 시집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열심히 한글을 배우고 있답니다.
요즘은 식사도 혼자 잘 준비하고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잉과 자우는 이날 선생님과 공부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점심도 함께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낯선 바닷가에서 만난 두사람이지만 우정을 키우며 서로를 의지하며 공부하는 모습이
참말로 보기 좋습니다.
노력하는 두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고흥에서 매주 두번 오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나이도 젊으니 두분다 너무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하시구요~~